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명숙 후보가 여전히 TV 뒤에 숨어 있다.
민주당 내 TV토론 거부, KBS TV토론도 거부한 한 후보에게 아예 ‘TV토론 기피자’란 이름이 어울릴 정도다.
한 후보는 TV토론에 대해 ‘하겠다’라고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을 내세워 TV토론을 누더기로 전락시키고 있다. 그토록 민주주의 토론문화의 꽃이라고 외쳐온 그들이 TV토론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
오세훈 후보가 제안한 맞짱토론을 진정 환영한다면, 바로 실시하면 될 터인데 무슨 추진단 운운하며 뒤에서 트집만 잡고 있다.
TV토론을 주관하는 방송사까지 걸고넘어지며 앞에서는 별소리를 다 하고 있지만, 그 공세 뒤에는 뻔한 의도가 숨어있다.
실력 없고, 준비도 안 된, 도덕성 제로인 한명숙 후보는 TV 뒤에 숨고, 민주당이 앞에 나와 물타기 공세로 이에 대한 비난을 모면해보자는 것이다.
민주당도 그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던 TV토론조차 두려워하는 후보를 비호 하는 것이 참 구차할 것이다.
TV 앞에서 토론하는 게 정 자신 없으면, 자신 없다 할 것이지 이렇게 자신들의 약점과 잘못을 남 탓하며 뒤집어씌우며 여론의 뭇매를 피해보려는 구태의연한 수법을 언제까지 쓸 것인가?
불리하다고 TV 뒤에 숨어 투덜대지 말고, 당장 TV 앞으로 나와라.
2010. 5.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