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지원 비대위 대표의 발언이 상식을 넘어서고 있다.
김황식 총리 후보자에 대해 ‘가수 MC몽이 방송에서 사라졌는데, 김황식 감사원장은 어떻게 총리가 되는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한다.
인사검증을 거쳐 감사원장까지 지낸 분을 근거도 없이 범법자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은 인신공격을 넘어 인신모욕이다.
대법관과 감사원장을 지낸 분에게 ‘청문회 통과용 총리’라는 발언 등 듣기에도 부끄러운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
국민이 원하는 공정사회의 눈높이는 단지 후보자의 기준만이 아니고 들이대는 잣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인격모독적 발언과 ‘아니면 말고’ 식의 구태의연한 의혹 남발을 자제하고,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잣대로 총리 후보자를 검증해주기 바란다.
책임있는 야당이라면 발목잡기, 흠집내기용 인신공격은 이제 그만하라!
2010.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