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신의주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용 쌀 5000t이 오늘 오전 출항하였다.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이후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인도적 첫 '대북 쌀 지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일련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계속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제 북한도 천안함 사태에 대한 공식적 사과와 북핵 포기 등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며
북한은 향후 이뤄질 남북 적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에 조건없이 적극 동참함으로
남북 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성의를 다할 것을 진심으로 촉구한다.
2010.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