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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G20을 폄하하고 시위의 장으로 만들려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인가?[논평]
작성일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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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가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는 열망이 국민의 80%를 훌쩍 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노총이 ‘G20 정상회의가 국가적 대사(大事)로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한다’며 시위중단이란 품격있는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G20정상회의 성공을 이뤄내어 선진 일류국가로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그런데 유독 민주당과 일부 세력들이 G20 가치를 끌어내리기고 국가적 대사 훼방놓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손학규 대표까지 나서서 집시법 개정에 대해 ‘1박2일 치안도 못 지키느냐’며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민노총은 다음달 12일까지를 G20 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일부 행사에는 국제노동단체들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은 회의 기간 중 시위를 반대한다고 한다.

 

  민주당은 국격을 인질삼아 자기 주장만을 관철하려는 민노총의 G20 규탄 행동에 동참할 것인지, 국가적 대사가 집회와 시위로 얼룩져도 좋다는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손학규 대표는 ‘집회와 시위에 대한 시간 제한이 국민의 기본권을 영원히 뺏는다’는 황당한 왜곡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일체의 행위를 그만해야 한다.

 

  손 대표와 민주당은 헌법에서 정한 질서유지와 공공복리를 위한 제한 규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시위세력과 힘을 함께하려는 나쁜 의도를 보이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면서 크고 작은 정상급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텐데 그 때마다 특별법을 만들어 치안 유지를 해야 한단 말인가?

 

  한나라당은 집시법을 합리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야당과 충분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

 

  허구 논리를 유포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손 대표와 민주당이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 야당으로 바로 서기 위해 성숙하고 책임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2010.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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