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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또다른 무력도발은 김정일 정권에 치명상을 가져올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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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우리 군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은 ‘자위적 타격’을 운운하며, 대남 협박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군의 이번 사격훈련은 우리 영해에서 이뤄지는 통상적인 훈련인 만큼
북한이 이를 문제삼는 것은 억지주장이며 보복을 한다는 것은 협박일 뿐이다.

 

  우리 군이나 국민 어느 누구도 이 같은 북한의 협박에 굴할 사람을 없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북한의 협박에 굴복한다면 북한은 우리를 얕보고 더 큰 협박과 함께 우리에게 더 큰 양보와 대가를 요구할 것임이 분명하다. 이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우리의 영토와 우리 영해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북한은 더 이상 억지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동족에 대한 무력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민족은 물론 전 세계가 북한의 야만적인 연평도 민간인 마을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잊지 않고 있다. 북한이 만약 또 다시 무력도발을 해 온다면 이는 북한 김정일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불러올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막기 위해 우리 사회도 단호하고 일치된 목소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민주당 등 일부 야당의 행보가 불안하다. 북한의 협박에 단호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우리군의 사격훈련을 반대하며 군과 국민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

 

  민주당은 우리 영토와 영해와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지 않은 채 국민들에게 불안감만을 증폭시키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

 

  민주당의 현재의 태도는, 협박으로 우리 사회가 겁을 먹게 해 대응방안을 놓고 내부 분열을 꾀하려는 북한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임을 명백히 알아야 한다.

 

  민주당도 이제는 북한에 대해 “안된다”는 말을 명확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과 종북파의 표를 의식한 국가의식 없는 정당이라는 평가를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정부와 군 또한 예정된 훈련을 수행하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2010.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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