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서해 NLL 주변을 평화협력지대로 조성하자며, 북한의 의도에 동조해 우리 바다를 내주자는 反국가적 주장을 하고 있다.
북한은 남북이 그리고 역사가 인정하는 NLL을 ‘햇볕정책’ 이후 부인하며, 지속적인 무력도발로 이 지역을 국제 분쟁 수역으로 만들려는 야욕을 보이고 있다.
연평도에서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까지 저지르며 우리 바다, 우리 땅인 NLL 남측해역과 서해5도를 강탈하려는 ‘전쟁광’ 같은 행태를 보였다.
북한이 서해5도를 도발하고 있으니 헌법의 영토영해 조항도 거부하고 차라리 우리 바다를 포기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민주당이 얻고자 하는 평화가 우리 바다와 우리 땅을 내주면서 굴욕적으로 평화를 구걸하자는 것인가?
현재의 NLL을 포기하면 서해 5도도 잃게 된다.
북한이 무력도발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점을 노리고, 우리 땅 우리 영해를 호시탐탐 분쟁지역으로 만들려 하는 속셈인데, 이에 화답하는 민주당에 개탄을 넘어 절망이다.
우리 땅, 우리 바다는 단 한 평도 내 줄 수 없다.
민주당은 종북주의적 행태를 넘어 북한 독재정권과 궤를 같이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민주당은 현 정부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다가 북한에만 우호적인 종북주의를 벗어,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공당으로 돌아와야 한다.
2010. 1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