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4대강 장외투쟁은 명분이 없다[논평]
작성일 2010-12-05
(Untitle)

  민주당이 오늘 4대강 사업 반대 장외투쟁을 재개했다.

 

  장외 여론전을 통해 4대강 예산 삭감 투쟁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 시점에서 장외로 나가서 국민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1야당이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4대강 사업은 올해까지 보 건설 공정이 70%까지 진행되는 등 주요공정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이면 사실상 마무리되는 국책사업인데, 이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공세는 너무도 지나치고 집요하다.

 

  엊그제 서울 행정법원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한강 살리기 사업의 절차와 내용에 적법성을 인정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민주당의 4대강 사업 중단을 목적으로 한 장외투쟁은 허울뿐인, 명분이 없는 투쟁에 불과하다.

 

  이러한 장외집회를 국민들이 과연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제는 4대강 관련 예산이라고 무조건 반대하면서, 국가 예산을 정략의 볼모로 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과 같은 정치공세는 중단하고, 내년도 서민행복 예산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민생을 생각한다면 장외로 나갈 것이 아니라 국회로 돌아와 국익과 국가안보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

 

2010.   1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