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3. 30(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금래 의원이 주최한 ‘한부모가족 지원정책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종된 천안함 장병들의 생사에 관해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다함께 기원한다.
- 제가 존경하는 김금래 의원님, 강명순 의원님께서 이렇게 좋은 토론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명순 의원님은 우리나라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지정책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 우리 한나라당에서 ‘빈곤 없는 나라 만들기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강명순 위원장님께서 항상 저를 보고 격려도 하고 독려도 해주신다. 그런데 제가 우리 강 위원장님이 주문하시는 대로 시원시원하게 일을 잘 못해서 항상 안타깝게 생각한다. 강 위원장님은 우리 한나라당의 영원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김금래 의원님은 우리 한나라당의 여성위원장을 역임하셨고 우리나라 여성정책의 최고권위자라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두 분 의원님께서 이렇게 좋은 토론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자리에는 이상득 부의장님도 오셨고 안경률 전 총장님, 이경재 의원님도 오셨다. 어느 토론회를 가는 것 보다 남성분들이 별로 없고 정말 여성분들이 많이 오셨다.
- 김승권 선임연구위원님의 자료를 봤더니 한부모가족은 싱글맘(single mom)뿐만 아니라 싱글대디(single daddy)의 문제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시작한 것은 6.25전쟁 이후 1955년에 전쟁미망인의 구호를 위한 노력에서 시작하여 1989년의 모자복지법, 2006년의 부자복지법을 합쳐서 이렇게 한부모가족지원법으로 했다. 오늘은 김금래 의원님과 강명순 의원님께서 기존의 한부모가족지원법의 미흡한 점을 개정하기 위해서 이렇게 토론회를 연 것으로 알고 있다. 개정안의 내용을 보았더니 상당히 최소한의 미흡한 부분만 보완하시는 것 같다. 오늘 주제 발표를 해주실 김승권 선임연구위원님의 글을 보면 미국과 일본의 사례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 우리도 언젠가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보다 더 섬세하게 배려할 수 있는 법을 갖출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한번 기대해보겠다. 이런 좋은 토론회를 통해서 이번에 개정안이 우리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여야 모든 분의 지원을 받아서 하루빨리 통과되기를 바란다. 오늘 좋은 토론회를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안경률 전 사무총장,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경재 인천시당 위원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이한성·허원제·강명순·이정선·이애주·이두아·김금래·손숙미·배은희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10. 3.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