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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취임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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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3. 17(수) 11:00,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와서 이렇게 인사드리고 말씀까지 드리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라성 같으신 우리 원로 선배님들, 여맥회의 이휘 회장님과 문기회의 이대우 회장님, 방송국의 보도본부장님들과 보도국장님들 아주 건강하신 모습 봬서 반갑다. 우선 박우정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다, 지난주에는 저를 불러 주어 좋은 토론회를 할 수 있게 돼서 아주 감사를 드린다. 그날 토론회를 하면서 우리 한나라당에 있는 세종시 중진협의체가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느냐 하는 많은 질문이 나와서 제가 중진협의회는 아무런 제약 없이 모든 것을 다 논의할 수 있다고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그날 하루 종일 뉴스자막에 나올 때는 중진협의회에서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고 제가 얘기한 것으로 보도가 나와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 방송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새삼스럽게 실감한 좋은 경험의 토론회였다고 생각해본다. (그날) 우리 박우정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다. 신임 오건환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 지난 국회에서 있었던 미디어법 통과사태라고 할까, 통과했던 과정을 보면 방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역설적인 사례라고 생각이 된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전자공학을 하신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이런 말씀을 제게 해주셨다. “전자공학과 방송 산업, 이렇게 보면 아직도 이 하드웨어의 발전은 많이 나가 있는데 하드웨어를 실제로 이용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하드웨어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우리 전자산업, IT산업, 이 방송산업의 발전의 영역은 문자 그대로 무궁무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봤다. 우리 신임 오건환 회장님께서 이런 방송의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는 우리 회장님이 되시기를 기대하고 저희에게도 심부름을 시키면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

 

- 최근에 가장 큰 뉴스는 부산에서 있었던 성폭행 살인사건, 김길태 사건이 가장 큰 사건인 것 같은데, 이런 것을 보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황폐화 되어 있나 다시 한 번 생각한다. 방송에서 우리 국민들의 지치고 상처 받은 영혼과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러 말씀을 드린다. 오늘 그동안 수고해 주신 한박무 사무총장님, 오늘 취임하시는 김형태 총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고흥길 국회문광위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정미경 대변인, 한국방송기자클럽 박우정 전임 회장과 오건환 신임 회장, 한박무 전임 사무총장과 김형태 신임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3.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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