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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정용화 前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출판기념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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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26(금) 13: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용화 前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김연아 선수가 228점 넘는 점수를 따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다 보았는가. 저도 그것을 봤는데 김연아 선수가 경기 끝나자마자 자기 스스로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눈물 흘리는 모습을 저도 봤다. 정말 감격과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보여 진다. 이러한 감동과 감격은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오늘 정용화 박사님의 출판기념회를 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한다면 큰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결심을 책에 적었다. 큰 정치의 항해를 시작하는 정용화 박사님의 출판기념회에서 이렇게 축하말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용화 박사님의 부인되시는 김윤정 부인께서 옆자리에 앉아계시는데 일어나시기 바란다. 저희들이 박수 한 번 보내드리겠다. 정 박사님께서 쓰신 책의 앞부분에 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용화야 너 광주에 오지마라.’라는 제목이 있어서 읽어봤더니, 정 박사님과 가까운 친구 분이 조선대학에 있는 교수분이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기 전에 그분한테 출마하겠다는 계획을 상의했더니, 그 친구 분 말씀이 ‘용화야 너 광주에 오지마라. 광주는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했다는 얘기였다. 저는 그 구절을 보는 순간 독일이 1990년에 통일될 때 독일수상에게 기자들이 물어봤다는 것이 생각났다. 독일이 언제 통일될 것 같으냐고 했더니 바로 1년 후에 통일이 됨에도 불구하고, 그 서독수상이 내 살아생전에는 독일이 통일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통일이 되었다. 정 박사님의 가까운 친구 분은 광주는 20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분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고, 또 우리 정용화 박사님의 노력으로 해서 그 말씀보다 훨씬 빨리 변화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코리안 드림의 의미는 광주의 꿈이라고 생각해봤다. 정용화 박사가 열심히 노력하는 그 자체, 또 정용화 박사께서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이 광주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또 광주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것이고,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 뭐가 좋으냐. 바로 오늘의 김연아 선수가 많이 나올 수 있지 않겠는가. 오늘 출판기념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안상수 원내대표,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정병국 사무총장, 장광근 前사무총장, 심재철 국회 예결위원회위원장,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이종구·김영우·조전혁·김장수·권성동·정태근·권영진 의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등과 유준상 당 상임고문,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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