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25(목) 10: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서민행복추진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임명장 수여대상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 김기현 의원
- 위 원 : 권영진·조전혁·박보환·김성식·김성태·나성린·배은희·고승덕·김용태·조해진·주광덕·안홍준·신성범·황영철·강명순·유일호·이정선·의원, 고경화 서울 구로을 당협운영위원장.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바쁘신데 다들 반갑다. 김기현 본부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반갑다. 김기현 본부장님은 울산이니까 제가 잘 안다. 판사 출신이라서 매사에 판단력이 뛰어나고 장로님이어서 종교적인 신앙심이 깊으신 분이다. 종교적인 그 사랑의 정신으로 우리 한나라당의 서민행복추진본부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강명순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항상 고맙다. 강명순 위원님께서 어제 의원총회 들어가는 자리에서 저한테 화보시집을 내신 것을 한권 주셔서 읽어보니까 ‘아침햇살 같은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아주 좋은 말씀인 것 같다. 우리가 아침햇살 같은 복지정책이 많은 국민들한테 찾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기를 바란다. 영어 속담에 ‘모든 생각에는 귀결이 있다’고 하는데 철학, 아이디어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좋은 철학,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면 초대 본부장을 역임하셨던 (정병국)총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시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 또 대표는 “오늘 아침에 서울시당 위원장?위원 모임이 있었는데 김형준 교수가 와서 좋은 발표를 했다. 역시 이번 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할 수 있는 것은 경제 문제이고 경제를 잘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어렵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경제에 대해서 낙관적인 것이 비관적인 것보다 굉장히 높이 나왔다. 우리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 그래도 기대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도 서민?중산층을 중심으로 우리가 선거를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했다.
- 정병국 사무총장은 “서민행복추진본부 위원님들께서 협조를 해주셔서 발족을 한 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회의를 했다. 현장도 나갔는데 별도로 작가가 동행 취재를 하여 전반기 결과가 3월 중순경에 활동사항이 제3자적인 입장에서 책으로 나오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서민행복을 위해서 어떤 정책과 어떤 활동들을 했는가 하는 것이 아주 재밌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에 2기는 김기현 본부장을 중심으로 1기에서 했던 것을 밑바탕으로 하여 한 차원 높은 서민행복추진본부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 정병국 사무총장은 “한 가지 조언을 드리면 그 동안 활동했던 것을 기반으로 해서 지방선거를 하는 데 있어서 생활밀착형, 서민용 정책(공약)이 나와야 된다. 그러한 공약을 취합해주시면 저희들이 공약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빨리 좀 해 달라.”라고 했다.
- 김기현 서민행복추진본부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실 태어나서 제일 높은 관직을 받은 것 같다(웃음). 자체 내부승진을 했다. 초대 본부장을 맡으셨던 정병국 총장님께서 워낙 잘 해놓으셨기 때문에 제대로 따라가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같이 뜻을 모으면 특히 선거가 임박해있기 때문에 활동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서민을 챙기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만드는데 예전에 했던 것의 절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몽준 대표님께서 특별히 저한테 본부장으로 임명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을 만들어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과 임명을 받은 김기현·박보환·김성태·나성린·배은희·고승덕·안홍준·강명순·유일호·이정선 의원이 함께 했다.
2010.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