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24(수) 10:2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한 ‘이명박 정부 2년의 경제적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과 여의도 연구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좋은 토론회를 주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전석홍 이사장님, (진수희) 소장님은 당연히 오셔야 하고, 이병기 고문님, 김현철 부소장님, 또 사회보시는 정태윤 부소장님 등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 우리 한나라당이 다른 정당에 비해서 좋은 점이 뭐가 있느냐 하면, 저는 15년이 된 여의도연구소가 있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이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이 된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 우리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39.9%로서 0.1%만 더하면 40%가 된다. 민주당이 약 24%인가 나왔는데, 사실 40%에 가까운 지지율은 대단한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기분 같아서는 더 높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도 조사를 하면 거의 50%가 된다고 한다. 가령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0%라고 한다면 그 의미는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금년 11월에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한마디로 G20 정상 중에서는 1등 아니면 2등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가 남의 집 안 되는 것을 보고 좋아해서는 안 되지만, 일본의 경우 새로 출범한 내각의 지지도가 어느 신문의 제목을 보니 30%로 내려왔다고 되어있었다. 미국정부도 70%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많이 내려왔다고 한다. 하여간 이명박 정부의 출범 2년은 대단한 성과를 이룬 것이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그것을 상당히 평가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은 감사하고 더욱 겸손하게 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고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우리나라의 정당이 많이 있지만 그 많은 정당 중에 우리 한나라당이 제일 좋은 정당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우리가 좋은 정당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이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그리고 내년에 있는 선거에서 계속해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선거가 중요하지만 선거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거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가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라지 않겠는가. 그것을 만드는 것이 우리 여의도연구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래서 오늘 여의도연구소에서 준비한 이 토론회가 아주 중요한 토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윤증현 장관님, 손경식 회장님, 또 토론회에 참석하여 발표해주실 여러 전문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前대표,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박순자·정의화·박재순 최고의원, 정병국 사무총장, 장광근 前사무총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이종구·유정현·김기현·진성호·나성린·김성회·이정선 의원 등과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10. 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