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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국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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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24(수) 10: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국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임명장 수여대상은 다음과 같다.

 

- 자문위원 : 남경필·권영세·이인기 의원
- 부위원장 : 정옥임 의원
- 위원 : 나경원·이종구·이혜훈·진수희·고승덕·구상찬·권영진·김성식·김세연·김영우·김장수·박민식 의원과 권기균·이수희·강준영·김만기·김영근·라미경·정찬수·황제현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들 바쁘신데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국제화 시대를 넘어 세계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세계화 시대는 장점도 많이 있지만 부작용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세계화 시대에 가장 세계화된 조직이 세계화를 반대하는 조직이 가장 잘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다. 우리는 한마디로 상호의존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모든 중요한 일들, 국방·안보·경제·교육 이 모든 분야가 이제는 상호의존의 시대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정부 때 자주국방이라고 하니 미국의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미국도 자주국방을 못하는데 한국이 할 수 있나 두고 보겠다는 얘기를 했다. 국방은 물론이고 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서로 영향을 주고 서로 영향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국내 일을 결정할 때마다 외국의 정상들과 통화하지 않고 결정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였다. 그것을 꼭 나쁘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국내문제와 국제문제를 구별한다는 자체도 불가능하고 범위가 없다. 이제 이 두 가지가 거의 같은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령 경제살리기를 한다고 하면 제일 중요한 것이 출구전략을 언제부터 할 것이냐는 문제들이 있다. 벌써 외국에서는 시작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도 늦기 전에 해야 된다는 이야기들을 요즘 듣고 있다. 전 세계의 흐름에 맞춰 우리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위원회가 되기를 저희가 기대하고 당에서도 최대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ㅇ 한편 홍정욱 국제위원장은 “올해는 외교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해이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명박 정부가 가장 성공한 것으로 외교를 꼽고 있다. 당에서 이를 지원하고, 비판하고, 견제하는 역할의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올해 G20정상회의가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는 대단히 어려운 난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가 잘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되겠지만, 당에서도 독자적인 소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의견들을 많이 청취해서 가감 없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정욱 국제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과 임명장을 받은 이종구·권영진·김영우·김장수 의원과 동작갑 권기균 당협운영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2010.  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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