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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 비공개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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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경 대변인은 2월 23일(화)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 비공개 부분에 대한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23분의 상임고문이 참석했고, 한 분을 제외한 22분의 상임고문이 말씀하셨는데, 대부분 세종시 문제여서 그 요지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

 

- 국민들과 당원들이 걱정한다. 세종시 문제를 빨리 끝내야 한다.

 

- 당청의 긴밀한 협조를 왜 하지 못하는지 답답하다. 여당은 국민들에게 안정을 주어야 한다.

 

- 우리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되었으니 이번 세종시 문제도 슬기롭게 잘 해결해야 한다.

 

- 세종시가 문제가 아니라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문제이다.

 

- 세종시 문제는 빨리 해결해야 하고, 국회에서 표결처리하거나, 전원위원회에서 빨리 끝내야 한다.

 

- 현재로선 수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원안 중심으로 출구를 만들어야 한다.

 

- 수도분할을 해서는 안 된다. 박정희 대통령 때도 수도이전 문제가 검토되었으나 비용문제로 불가하다고 결정을 내렸었다. 수도를 남쪽으로 옮긴다는 것은 과거 경험으로 볼 때, 피난가거나 패배주의 발상이다. 통일을 생각해서라도 수도이전은 안 된다. 대표와 당직자, 필요하다면 고문들도 박근혜 전 대표를 찾아가서 설득해야 한다.

 

- 세종시는 투표하여 빨리 끝내야 한다. 친이·친박으로 나뉘어 싸우는 모습 국민들께 더 이상 보여드려서는 안 된다.

 

- 민주주의 기본가치는 타협이므로 타협으로 잘 해결해야 한다. 원안 수정안을 절충할 수 있는 타협안을 만들어야 한다.

 

- 당장 지방선거가 문제이다.

 

- 무슨 일이 있어도 당을 깨서는 안 된다. 정몽준 대표가 책임을 지고 당을 지켜달라. 국민들이 만들어준 당이기에 그렇다.

 

- 대통령께서 박근혜 전 대표와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토론이 있었다.

 

 

2010.  2.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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