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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국민통합포럼 주최 제22차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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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18(목) 07:30,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국민통합포럼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22회 국민통합포럼에 참석하여 여러 회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갑다. 안상수 창립회장님과 이병석 회장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 고맙다. MIT에 제가 학생으로 있을 때 서남표 총장님께서는, 저는 공과대학은 아니지만, 공과대학의 많은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하나의 롤모델(role model)이랄까 하나의 이상이었다. 아시는 것처럼 레이건 대통령 때 워싱턴에 있는 네셔널 사이언스 파운데이션(National Science Foundation) 엔지니어링 모든 분야를 총괄 연구 담당을 하셨다.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많은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하였다. 제가 서남표 총장님한테 식사하기 전에 좀 여쭤봤다. 지금 어디에 사느냐고 했더니 대전에 살지만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서울에 있어서 서울을 일주일에 3-4번 오는데 좀 많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그 다음에 또 다른 관심이 세종시인데 제가 이해한 것은 정부 발표안을 보면 세종시에다 새로운 연구원을 짓는다고 한다. 그 이름이 기초과학연구원인데 거기에 관해서 KAIST와 정부사이에 협조가 있느냐고 했더니 별로 협의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좀 잘못된 것 같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정부가 세종시를 교육과학도시로 한다고 했는데 KAIST와 정부가 더 협의를 해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또 KAIST에는 박사가 몇 분이나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거의 800-900명의 박사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였다. 길게 말씀 드릴 것 없이 우리의 목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선진국의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 빠트릴 수 없는 것이 기초과학이 충실한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그렇게 이해를 하겠다. 기초과학에 충실하려면 우리의 객관적인 위치는 어디에 있느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미국의 기초과학을 100이라고 한다면 일본의 기초과학 수준은 50이고 우리나라는 20이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하였다. 이것을 최소한도 일본 수준까지는 빨리 올리는 것이 저희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밴쿠버 얘기를 잠깐하면 밴쿠버에서 모태범, 이상화 두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언론에서 그 선수들의 허벅지를 금벅지로 표현하는 것을 봤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기초과학이 우리나라의 금벅지 역할을 하는 날이 선진국이 되는 날이라고 이렇게 이해한다. 조금 전에 안상수 원내대표님께서 이 다음 토론회에서 가수 비도 초청에서 대중문화에 대해서 하신다는데 괜찮으시다면 저도 그때 꼭 가도록 하겠다. 저는 현재 회원을 신청했는데 안상수 원내대표님께서 심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격려박수도 보내주셨으니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원내대표,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이인기 인권위원장,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 황우여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 안홍준 제2사무부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기현 울산시당위원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안경률 전 사무총장, 권경석·원희목·신지호·안효대·강길부·임동규·박보환·김동성·이한성·김소남·강명순·이애주·이정선 의원 등과 김왕규(경기시흥을)·최재훈(전북익산갑)·오병주(충남공주·연기) 당협운영위원장과 서남표 KAIST 총장이 함께했다.

 

 

 

2010.  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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