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성범 원내공보부대표는 2월 9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병국 사무총장이 간략하게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보고를 아래와 같이 했다. 현재 당헌당규 개정작업이 막바지에 와있다,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를 했고 일부 소수의견이 있었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11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논의를 하고, 또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을 하겠으며 2월 20일 이내에 전국위원회를 개최해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했다. 현재 사고 당원협의회가 전국 10곳이 있는데 조만간 면접 등 절차를 거쳐서 2월중으로 조직위원장 선임을 끝내겠다고 보고했다.
- 정병국 총장은 스마트 정당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모바일 홈페이지, 당 홈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고 당만이 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의뢰하고 있다, 전 사무처직원과 당협위원장·의원 전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무처 조직으로 재외국민국을 신설하고 직능국과 청년국을 부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어서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이 일부에서 본회의 대정부 질문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언론자유가 없던 시절에 의원의 면책특권을 활용해서 정권의 부정부패를 밝히는 등 큰 역할을 해왔다, 박관용 국회의장 때부터 일문일답으로 바뀌면서 수준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나름대로의 효용이 있는 만큼 대정부질문의 존폐 문제를 쉽게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설명이 있었고 특히 언론에 대해서도 본회의장 이석이 많다는 이유로 대정부질문의 효용을 문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의원들 대부분 10시부터 오후 6-7시까지 앉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본회의장을 떠나더라도 의원회관에서 모니터링을 통해서 상황을 살펴보고 있고 업무를 보고 있는 만큼 언론도 인식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은 또 현재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운찬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불신임과 관련해서 당내에서 차라리 당당하게 표결해서 부결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 어떠냐라고 발언을 했는데 이어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것은 위법 부당한 잘못이 있어서 해임건의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정치적 공세이고 당과 정부를 이간시키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해임건의안 대상이 아니라서 의사일정에 합의를 못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총리 해임건의안이 직접투표까지 간 적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면서 정 총리가 위법부당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야당이 정치적 공세 때문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려 한다는 취지의 설명을 했다.
2010. 2.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