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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한방바이오엑스포 부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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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6(토) 15:20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바이오엑스포 부지를 시찰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제천시 관계자로부터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국가차원에서 한방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로 FTA에 대응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중의학의 선진국 의료시장 진출에 대비하여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홍보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세계7대 강국 실현을 위한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대해 제가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여기 꼭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고를 통해 아주 이해가 잘 되었다. 한방을 과학화·산업화·세계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을 잘 선택하셨다. 더구나 추석 때 하게 되어 외국인들도 많이 오지만 국내 관광객도 많이 올 것 같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동의보감을 다 알고 있고 또 대장금도 다 알고 있다. 제가 이번에 다보스에 갔다 오는 길에 태국을 들렀다. 태국에서도 대장금 드라마를 다 봤다고 한다. 태국에서 친구들을 만나 태국 사람들과 식사를 했는데 그 사람들이 농담으로 자기 장모와 식사 약속을 하려면 대장금 드라마 하는 날 그 시간을 피해서 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제가 대장금 프로를 보지 못했는데 2008년 1월에 중국에 가서 TV를 켰더니 대장금이 나오기에 한편을 재밌게 다 봤다. 오늘 아침 신문 보도에 의하면 중국공산당 외교책임자가 왕자루이라는 분인데 그분이 북한을 간다고 한다. 제가 2년 전에 중국에 가서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협력부장을 두 번 만났었다. 그때 제가 대장금을 참 재밌게 봤다고 했더니 그 분 말씀이 자기는 대장금 프로를 42회인가 43회인가를 다 보았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대장금 프로를 통해서 우리나라 한류의 수준도 많이 올라갔고 우리나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 참 많아졌다. 국제 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된 것 같다. 적시에 시장님께서 좋은 행사를 하신 것 같다. 제가 아는 것은 10여 년 전에 미국의 하버드대학에서도 한의학에 대하여 국제 세미나를 했고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했다. 그 다음에 10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이런 종합적인 국제 세미나가 쭉 없었다. 이번에 시장님께서 좋은 행사를 시기 좋은 때에 하시게 된 것 같다.”라고 했다.

 

- 또 대표께서는 “의학이라고 스스로 제한하지 말고 좀 더 넓게 봤으면 좋겠다. 전에 제가 울산에서 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어 졸업식에 가보면 서울대에 몇 명 들어갔다고 꼭 쓰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것을 안 쓰고 한의대 몇 명 갔다고 이렇게 쓴다.”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현재 한의대가 몇 개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셨다.

 

- 한편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은 “이것은 외국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한류와 함께 하게 되면 굉장히 큰 반향이 있을 것 같다. 문화행사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하였고 정양석 의원은 “특별히 이곳은 관광명소가 되어있는데다가 시장님의 좋은 아이디어와 송광호 최고위원님의 뒷받침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 것 같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한방엑스포 부지 시찰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송광호 최고위원,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엄태영 제천시장, 강현삼 제천시의회의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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