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제천 제1산단(일진글로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06
(Untitle)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6(토) 14:30 충북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 제1산단(일진글로벌)을 방문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자동차 부품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는 일진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 이 자리에서 정몽준 대표께서는 “이렇게 쉬는 날 저희들이 와서 미안하다. 쉬는 날 저희들 때문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3세대 베어링을 만드신다고 하는데 그런 것을 보면 기술의 발전이 계속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생산도 중요하고 판매도 중요하지만 역시 연구개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관련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를 상대로 자동차 산업을 전개하고 있다. 완성차 산업도 우리가 앞으로 가능성이 있지만 이 부품산업에 우리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한다. 오늘 이렇게 일진글로벌에 와서 좋은 보고를 받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일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하여 전 세계 일류 자동차 메이커들한테 다 납품을 하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지만 일본에만 납품을 못하고 있다. 제가 워싱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박사논문을 쓸 때 제목이 일본자동차 산업 이였고 정부정책이 일본 자동차산업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였다.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는 자본제휴와 기술제휴가 다 되어있다. 그림을 그려보면 거미줄 같이 다 되어있는데 일본의 자동차 회사가 경영진이 폐쇄적으로 하는 것은 독특한 현상이고 바람직하지가 않다. 그것도 일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누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여간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자동차 산업을 자동차 부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는데 완성차 시장보다도 더 가능성이 큰 것이 저는 부품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도 앞으로 경제계에서 일을 하게 되면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일을 했으면 하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 송영수 부사장님과 같이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많은 보람이 있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그리고 보고를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하였다.

 

ㅇ 그리고 대표께서는 방명록에 ‘일진글로벌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기셨다. 이후 일진기업 공장을 방문하여 베어링 제조 공정과정을 둘러보시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송광호 최고위원,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송영수 일진글로벌 기업 부사장 겸 공장장과 관계임원들이 함께 했다.

 

 

2010.  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