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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혁신도시 현장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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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6(토) 11:00 강원도 원주 반곡동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혁신도시 현장을 답사하기 전에 현장 사무실에서 이 지역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께서는 “쉬는 날 나오시게 해서 미안하다. 강원도는 햇볕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여 이곳에 오면 기분이 좋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스위스 다보스에 갈 때 다보스 취리히 공항에서 내려 기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여기서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원주에서 강릉으로 가는 복선철도는 경사가 아닌데 스위스는 올라가는 별도의 특수한 철도이다.”라고 하였다.
 
- 배석한 이계진 본부장이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강원 도민들이 편안하자는 것이 아니고 외지 관광객이 1억 명 정도가 이용하는데 오히려 편리하다. 또 그것이 되어야 동계올림픽 인프라가 확충되어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선으로 해주겠다는 약속만 해도 상당히 인정될 수 있다.”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동계올림픽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지만 수도권 인구 2천만 명과 충청권까지 한다면 3천만 명의 인구가 되는데, 강원도는 일반 서민들이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곳이다. 주말에 오려면 많이 힘들다.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우리가 제안한 서류 중에서 동계올림픽을 위한 공항이 있느냐, 또 경기장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이런 것이 꼭 나온다. 인천공항이 있지만 몇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오기에는 부담이 된다. 유치할 때 그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또한 정몽준 대표께서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원주-강릉간 복선철도를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강력히 건의하였다는 얘기도 나왔다.

 

ㅇ 이후 대표께서는 혁신도시 현장을 답사하고,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대표께서는 보고를 받으시면서 택지를 분양했다면 아파트는 얼마나 되느냐, 또 아파트의 분양 형편은 어떻게 되느냐, 아파트는 분양·임대가 있는데 임대 중에서도 국민임대와 공공임대가 있다. 임대 아파트에는 몇 세대나 되며 관리형편은 어떤지를 물으셨다.

 

- 또 대표께서는 “우리 한나라당에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될 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계획보다 더 살기 좋은, 전국에서 모범적인 혁신도시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이 계획이 잘 되느냐에 대한 요지는, 공식적인 절차도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되지만 이 지역 기관에 있는 직원들이 가족들과 다 함께 와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직원들은 본부가 오면 다 오겠지만 이 지역이 서울에 있는 지역보다 못지않은 교육시설이 되어있고, 또 문화의료시설이 되어있으면 오히려 이곳을 모범적으로 그 취지가 100% 반영되어 강제로 오는 것이 아니라 오고 싶어서 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 또 그 사람들만 오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오고 그래서 전국에 있는 혁신도시들이 이 강원도 원주의 혁신도시를 하나의 모범으로 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가지고 보겠다. 이계진 본부장님, 허천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시장님께서 이 지역이 가장 모범적인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해주시고 저희 한나라당도 중앙당에서 관심을 갖고 하겠다.”라고 하였다.

 

- 대표께서는 고등학교는 어떤 형식으로 되며 시내까지의 거리는 얼마가 되는지 물으셨다. 또 연세대학교가 여기에 있으니까 이와 관련하여 의료산업도 잘 발전되도록  관심 갖고 해야 한다고 하였다.

 

ㅇ 금일 혁신도시 현장방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이계진 홍보기획본부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허천 강원도당위원장, 권성동 의원, 정인억·조동용·이준연 이 지역 당협위원장과 최재규 강원도의회의장, 김기열 원주시장이 함께 했다.

 

 

2010.  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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