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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사월회 민주혁명 50주년 기념사업 후원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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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2. 5(금) 18:3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사월회 민주혁명 50주년 기념사업 후원회 행사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오늘 울산 국정보고대회를 다녀오느라 늦어서 결례가 되어 죄송하다. 여러분 울산에   스페인 알타미라벽화를 아시는가? 스페인의 알타미라 벽화보다 더 훌륭한 벽화가 우리나라 울산에 있고, 발견되기 전 강 하류 쪽에 댐을 건설하는 바람에 거의 40년 동안 절반은 물속에 잠겨있고, 절반은 밖에 나와 있었는데, 풍화작용이 급속히 진행이 되었다.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하기 전 그 곳을 가서보았다. 그 곳의 강 옆에 가로지르는 바위에 새겨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5, 6천 년 전 그 벽화에 대해 말씀하기를 경주에 있는 유물 전부와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있다는 얘기를 하였다. 하지만 지난 40년 동안 표현하면은 물고문을 시켰던 셈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유적을 가서 보고 오는 도중 앞에서 얼음물에 좀 빠졌다. 행사에 늦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다.

 

- 유세희 회장님, 한승주 장관님, 이세율 변호사님, 우리 원로님들 반갑습니다. 우리 원로님들 계신 앞에서 인사드리고 말씀까지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4.19 혁명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후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4.19 혁명 당시 제가 1951년생이니 8살 정도 된 것 같다. 8살이면 초등학생 1, 2학년 되었을 텐데, 원로님, 선배님들 앞에서 말씀 드리려니 다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4.19혁명은 저보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역사속의 이야기일 것이다. 저는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지만, 여기 모이신 4.19세대의 주역들 앞에서, 저를 비롯하여 모두의 책임은 4.19 정신을 되살려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책임이 커졌고,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소설 광장의 서문에서 최인훈 작가는 빛나는 4월이 가져온 새 공화국에 사는 작가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기술을 했다. 4.19는 저희들에게 민주주의를 할 수 있고,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켜온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2차 대전이래 독립한 신생국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중산층을 만들었고, 중산층의 존재는 민주화를 가져 왔다. 산업화가 민주화를 불러왔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어느 정도의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이 없었다면 산업화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국가가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가 오히려 더욱 산업화를 더욱 성공했어야 할 텐데 모두 실패했다. 그래서 반대로 민주화가 산업화를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산업화는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를 했다. 한나라당 당원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제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축구협회 회장도 오래 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면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외친 것이 ‘대한민국’ 이었는데, 그 당시에 김경원 대사께서 우리나라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영어로 번역할 때 ‘Great Republic of Korea'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셨다. 저도 더 ’큰대한민국‘이라는 것이 ’Great Republic of Korea'가 맞는다고 생각한ㄷ.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민주주의가 성숙해야 되고, 성숙하려면 결국 제도로서 완성되는 것 아닌가. 요즘 신문에 매일 세종시 문제가 나온다. 이 문제에 대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된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제도가 계속되면 앞으로도 세종시와 같은 문제가 계속 되지 않을 리 없다. 우리 선배, 원로님들 건강하셔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돼주실 것을 지도해주시고 깨우쳐주시라. 이제 다음 주면 설이다. 설날이후 14일 동경에서 한국과 일본 대표팀 경기가 있으니 관람 잘 해주시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사월회 유세희 회장과 사월회 회원이 함께 했다.

 

 

 

2010.  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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