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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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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진 대변인은 2월 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이 시간에는 한나라당 당헌 제95조 2항에 의거해서 당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예산결산위원회는 매 회계 감사 때마다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대표최고위원이 임명하게 되어있는데 국회의원 한명을 포함해서 총 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위원장 한명과 간사 한명을 두게 되어 있는데 오늘 비공개회의 때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서 한나라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에 김기현 의원, 위원에 박보환 의원, 김선동 의원, 이두아 의원, 김성동 전 관악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이렇게 선임이 이루어졌다.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 최고위원들 가운데서 앞으로 이런 위원회 구성할 때 여성에 대한 배려를 지속적으로 감안해달라는 요청과 예산결산위원회의 경우에는 회계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 김성조 정책위의장께서 임시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우리 한나라당의 중점과제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어제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보고가 있었다. 그와 관련해서 일부 최고위원 가운데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정책을 올해 주요과제 중에 포함시켜서 추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동의하는 의견이 있었다.

 

-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진수희 소장께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관련해서 보고를 했다. 지난 총선 이후에 친박연대 소속으로 당선된 의원들 가운데서 다수가 한나라당에 입당을 하게 됐다. 입당한 이후로는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치여론조사를 할 때 친박연대에 대한 지지여론조사는 하지 않았다.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박연대를 포함시켜서 지난주에 별도조사를 했는데 결과는 친박연대에 대한 지지와는 무관하게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그대로 유지가 됐다. 당의 지지율은 별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를 했다.

 

- 김성조 정책위의장께서 야당이 이번 2월 임시국회에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법적으로도 미비할 뿐만 아니라, 요건이 안될 뿐만 아니라 야당이 그런 주장을 펴는 본심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편성에 있다기보다는 야당이 주장하다시피 세종시 예산을 깎고, 4대강 예산을 깎아서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자고 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보다는 2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종시나 4대강 살리기에 대한 정치공세를 펴는 것으로 이해를 한다고 보고를 했고, 야당의 그런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 그런 의견 제시가 있었다.

 

- 어제 오늘 사이에 보도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사안과 관련해서는 이런 정도의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은 남북간에 어느 정도의 이 문제에 관한 진전이 있는 것 아닌가. 최근에 북한이 강경과 유화 정책을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 북측이 상당히 이 문제에 관해서 급한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제시가 있었고 그와 더불어서 정상회담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가 됐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일부 언론에 BBC 대통령 회견 관련해서 청와대 실무진의 대응 문제에 관해서는 당 차원에서 문제를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2010.  2.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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