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1. 21(목) 10: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정선 의원이 주최한 ‘공중보건 강화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역할’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이정선 의원께서 친히 주최하시고 제가 좋아하는 배은희 의원께서 사회를 보시는 이런 좋은 토론회에 와서 제가 인사를 드리고 말씀까지 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정두언 의원님께서도 바쁘신데 나오셨다. 뒤에 많은 동료의원님들 고맙다. 공중보건 강화를 위한 보건소의 기능 및 역할이라는 좋은 주제로 오늘 토론회를 하게 되어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 국가전체 안전을 위한 보건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최 측에서 준비해주신 오늘의 토론회 자료를 잠시 보았더니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소는 전국에 237개에 불과한데 같이 협력하고 있는 의원급 동네병원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저는 울산에서 국회의원 생활을 20년간 했는데 제가 울산을 떠날 때 쯤 해서 제가 있는 지역구에 보건소가 생겼다. 저는 보건소라고 하면 그 단어가 좀 옛날시대에 있었던 국가기관이고 현대시대에 있어서 현대감각하고 좀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가보니까 아주 굉장히 좋은 시설이었다. 이 보건소라는 이름을 한번 멋있게 만들고 그 기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해 너무 겸손해야 할 이유는 없다. 지금 보건소의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조금만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면 그 기능을 올릴 수 있는데 지나치게 겸손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오늘 이 토론회에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지역주민들하고 더 가깝고 더 믿을 수 있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보건소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주제발표를 해주시고 또 토론을 해주실 교수님과 전문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원내대표, 송광호 최고위원, 이윤성 국회부의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심재철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나성린·정두언·배은희·임동규·김옥이·강성천·원희목·김금래·김소남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10. 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