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1. 15(금) 14:00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거버먼트 2.0,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회자께서 저를 소개해 주시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뛰어난 전략을 가졌다고 하셨는데 한 가지 더 추가하셔야 될 것 같다. 저를 보고 집에서는 저를 컴맹이라 부른다. 저희 집에 TV가 굉장히 오래된 것이 있었는데 새로운 것으로 바꾸었다. 그랬더니 리모컨도 두 개가 있는데 아무리 눌러도 안 나오더라. 그래서 TV를 켜려면 우리집 아이들에게 부탁해서 겨우 TV를 켜고 그런다. 오늘 이렇게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좋은 자리에서 여러분들 뵙고 인사말씀 드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 나경원 의원님은 우리 당에서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제가 앉아서 나경원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정치가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는데 나경원 의원님과 같은 훌륭한 여성정치인이 우리 정계에 더 많이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고, 이번에 6월 초에 지방선거가 있다. 우리 한나라당은 가능한 많은 좋은 여성분들을 공천해서 그분들이 지방의회에 오셔서 우리나라의 정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정보화 시대도 앞당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나경원 의원님 보니까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하고 미국에서 적십자총재를 했던 엘리자베스 돌 이 두 분을 합치면 우리나라의 나경원 의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발표를 해주실 대전지법 논산지원장 윤종수 판사님 고맙다. 제가 재판받으러 여러 번 가봤기 때문에 판사님이 얼마나 높으신 분인지 잘 알고 있다. 이 자리에 와주신 동료의원들 고맙다. 토론해 주실 여러분들 고맙고 오늘 경기고 2학년 유주완 학생이 서울버스라는 좋은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든 것을 보니까 역시 이명박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민국에는 국운이 있는 것 같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렇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은 전망이 아주 밝다고 생각을 해본다. 우리 나경원 의원님께서 앞으로도 좋은 토론회를 많이 준비를 해주셔서 저같은 사람도 구제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이런 걸 가지시고 토론을 할 때 그 토론의 수준이 대한민국의 수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요즘 신문이나 TV를 보면 여러 가지 나라전체의 중요한 일들이 나오는데 이런 중요한 일들을 논의할 때 그 논의의 수준, 토론의 주제 이런 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시의적절하고 좋은 주제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님들 모시고 논의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천 재해대책위원장, 조해진 대변인,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박보환·이종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0. 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