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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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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1.13(수) 11: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마틴 유든(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접견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대사님이 2003년에 발간하신 한국 여행기를 모은 책 'Time Past in Korea'을 보여주시면서) 좋은 책을 출간하셨다.”라고 했다.

 

ㅇ 또 두 분은 월드컵과 관련하여 얘기를 나눴다.

 

-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영국의 2018년 월드컵 유치 신청이 성공하길 기원 드린다. 우리나라도 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을 했다. 독일의 경우를 보면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우승하였고 그해 독일 통일을 이루었으며, 16년만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또 우승했다. 우리나라도 독일과 같은 일이 생기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 이에 대해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는 “유치에 성공한다면 한국은 2002년에 이어 20년만의 월드컵 재유치이며, 2022년 월드컵개최가 된다면 남북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ㅇ SSM(기업형 슈퍼마켓) 법안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는 “최근 정부가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을 규제하는 법안을 내놓아 국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안다. 이 규제 법안으로 인해 전국에 있는 50여개 홈플러스 SSM 매장(영국 TESCO사와 합작)이 영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TESCO의 기업형 슈퍼마켓이 한국에 진출하게 되더라도 한국 지역상인(local)에 의해 운영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ㅇ 마지막으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올해도 양국 관계의 변함없는 우정과 발전을 위한 대사님의 노고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ㅇ 이에 앞서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는 정몽준 대표에게 “England2018bid.com”이 적힌 목도리를 선물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마틴 유든(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와 홍정욱 당 국제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10.  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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