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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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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1. 7(목) 11:00, 한나라당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0 한나라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0년 호랑이해에 사랑하는 우리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김문수 지사님,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님, 김용서 수원시장님과 여러 시장·군수님들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갑다. 조금 전에 김문수 지사님께서 공천의 기준을 말씀하셨는데, 전에 김문수 지사님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을 하신 것을 알고 있는가. 지사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저는 하겠다. 김문수 지사님은 아시는 것처럼 중앙정치에서 일을 하셔도 큰일을 하실텐데 지금 이렇게 헌신적으로 경기도정을 이끌고 계시다. 김문수 지사님이 헌신적으로 경기도에서 일을 하시는데 다시 한 번 박수를 부탁드린다. 우리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님은 오늘따라 얼굴이 훤하게 보인다. 원유철 위원장님이 62년생이면 호랑이띠가 아닌가. 호랑이처럼 경기도당을 잘 이끌어 달라는 우레와 같은 박수를 부탁한다. 경기도에는 한나라당의 기둥이 되고 뿌리가 되는 의원님들이 많이 계신다. 경기도가 낳은 우리 한나라당의 여성 최고위원인 박순자 최고위원님도 계신다. 저처럼 승계대표를 한 김영선 위원장님을 위해서도 박수 부탁한다. 신문을 보니까 원조 소장파로서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남경필 위원님께도 박수 부탁한다. 그리고 우리 언론산업 선진화를 위해서 노심초사하시고 지난번 미디어법 통과 때 고생 많이 하신 고흥길 위원장님께도 박수를 부탁드린다. 작년 연말 예산안 처리, 그 정도면 멋있게 한 것이 아닌가. 수고하신 심재철 위원장님께도 격려박수 부탁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위원장님, 의원님들 고맙다.

 

- 작년 10월 재보선에서 수원 시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의 채찍과 격려를 주셨다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다. 금년 6월에 중요한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고 또 이명박 정부가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번 6월에는 반드시 우리 경기도민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열심히 해야겠다. 요즘 가는데 마다 항상 하는 얘기가 금년에 G20정상회의를 11일에 개최한다는 것과 작년에 원자력발전소 수주한 것은 잘 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지 않은가. 그러나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대통령께서 UAE로부터 원자력발전소 수주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우리나라는 국운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사실 저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국운이 있는 나라라고 믿고 살아온 사람이다. 제가 길거리를 가면서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 남자건 여자건 못생긴 사람은 한사람도 못 봤다. 다 잘 생겼다. 이 자리에 계신 경기도당 당원여러분들도 얼마나 다들 잘생겼는가. 흔히 관상은 심상이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학생들은 공부하고 또 마음이 착하고 어진데 국운이 상승하지 않겠는가. 며칠 전에 대통령께서 신년연설을 통해 금년도 3대 국정운영 기조와 5대 핵심과제를 발표하신 것을 보셨는가. 혹시 못 보신 분 있으면 제가 비디오를 빌려드릴테니 한 5번만 보시기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도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와 핵심과제를 성실하게 시행해야하겠다. 금년은 국운이 상승하는 해라고 하는데 우리 한반도에도 좋은 기운이 있지 않겠는가. 상서로운 기운이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드는데 금년에 남북관계에 커다란 변화의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 경기도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대북협력의 관문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게 1989년이 아닌가. 그 무렵 우리나라가 88올림픽을 했다. 사실 우리나라의 88올림픽이 전세계에 미친 파고의 효과는 엄청났다. 독일의 통일도 그중의 하나였다고 생각을 하는데 베를린 장벽이 89년에 무너지고 독일통일은 90년에 된다. 통일당시 서독의 헬무트 콜 총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에게 ‘독일의 통일이 언제 될 것인가’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분의 말씀이 영어로 이렇다. ‘Not in my lifetime’ 살아있는 동안에는 안 될 것 같다고 했는데 90년에 바로 통일이 되었다. 우리도 물론 갑자기 찾아온 통일보다는 준비된 통일을 맞아야 하겠지만 하여간 통일이 되는 것은 현재 분단의 고통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다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그러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금년 한해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다 잘 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사랑하는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당을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 당원동지 여러분 2010년 새해에는 출발이 참 좋은 것 같다. 새해에 백호를 맞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중동 아랍에미리트에서 400억불이라는 원자력발전소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희소식이다.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한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또한 세계 주요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20정상회의가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게 된다.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이상과 국격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가장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글로벌 화두가 되어버린 저탄소녹색성장의 비전을 우리 대한민국이 당당히 이끌어가고 있다. 금년 한해는 대한민국이야말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는 국가라는 것을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새겨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금년에는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예정되어있다. 새로운 도전과 성취가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성공과 한나라당 정권의 재창출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꿈과 희망을 줄 것이냐, 말 것이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과 경기도당 당원 모두는 하나가 되어 이번 지방선거를 필승으로 이끌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열정과 힘을 쏟아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저 역시 도당위원장으로서 당원동지여러분들과 함께 호랑이와 같은 기상으로 힘차게 전진해나갈 각오이다.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경기도를 한나라당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유능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발탁해서 압승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공천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도당에서는 공정하고 과감한 개혁공천을 해나가겠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 금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아주 좋은 백호랑이해라고 한다. 백호의 늠름한 기상과 용맹으로서 우리 경기도당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우뚝 세워 나가자.”라고 하였다.

 

○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태열·박순자 최고위원,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심재철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이사철 대표특보단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남경필·정진석·김태원·박보환·김성회·김영우·주광덕·이화수·박준선 의원 등과 심장수 남양주시갑 당협운영위원장, 함진규 시흥시갑 당협운영위원장, 김왕규 시흥시을 당협운영위원장 등 경기도당 당협운영위원장들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등이 함께했다.

 

2010.  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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