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1. 6(수) 10:00,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건강하신 모습을 봬서 반갑다. 2010년 새해를 사랑하는 우리 한나라당의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유준상 선배님도 오셨고 권영세 위원장님 반갑다. 홍준표 대표님은 당대표하실 분인데 뒤에 계시지 말고 앞으로 나오시라. 공성진 최고위원님, 장광근 사무총장님,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님 반갑다. 보시는 것처럼 단상이 좁다. 원래 주연급 배우가 빡빡하게 들어선 영화가 좋은 영화이다. 2010년 우리 한나라당이 위대한 해, 축복받는 해가 되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해야겠다.
- 작년 말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UAE에서 귀국하면서 원자력 발전소를 우리가 수주했다는 좋은 소식을 가져오셨다.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은 건축기술, 기계기술이 있어서 제일 어려운 기술에 속한다는 얘기를 하셨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것이 결정되는 순간 대한민국의 국운이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한다. 사실 저는 일찌감치 우리나라가 국운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매일매일 길거리를 가면서 느끼고 있다. 길거리를 가면서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을 보면 한사람도 못생긴 사람이 없고 다 잘생겼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이렇게 다 잘생겼는데, 얼굴이 잘 생긴 것은 단순하게 눈이 두개이고 코가 하나라는 뜻은 아니다. 그 얼굴에 심성이 다 나타나지 않는가. 얼굴에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한다는 느낌을 가졌다. 여기 계시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도 다들 이렇게 편안하시고 또 주변사람들도 편안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 금년 한해 우리 대한민국이 일이 많고 서울시에도 많이 있다. 6월에 있을 지방선거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고 또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일을 힘차게 하기 위해서도 정치적인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존경하는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서울시 선거에서 대한민국 선거의 전체를 이끌었듯이 이번에도 서울시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 선거의 전체를 이끌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 한편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은 “오늘 아침 9시 뉴스를 보니까 영하 12도라고 한다. 며칠 전에 내린 눈으로 엄청 춥고 오시는 길도 아주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많이 참석하실 줄 알았다면 좀 더 큰 데로 모셔야 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올해는 2010년이다. 저희들이 대망의 2000년대라고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서 이렇게 2010년 시무식을 하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지방선거기 있는 해이다.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가름할 수 있는 선거이다.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해야지 우리 이명박 정부가 남은 임기동안 정부 출범하면서 약속했던 모든 사항을 제대로 완수해내서 성공한 정부, 성공한 정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러 가지 여건은 어렵지만 여기 참석하신 우리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많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많이 노력해주시고 많이 일을 해주셔서 6월 2일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어내고 그에 따라서 우리 이명박 정부가 반드시 성공한 정부로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저도 시당 위원장으로서 여기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6월 2일 지방선거를 서울에서 압승을 이루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참석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새해 큰 복 받으시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권영세 서울시당 위원장,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홍정욱 국제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홍준표·원희룡·정태근·진성호·김성태·박영아 의원 등과 권기균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