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2-28
(Untitle)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2. 28(월) 11:00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고문에 박순자·정의화·안경률·안홍준·임해규, 자문위원에 박성규·이순영·김정숙·강영일·김소선·남상만·장원석·전영태·남철우·James Loony, 수석부위원장에 이범래, 부위원장에 김성식·주광덕·이애주·조문환·고경화·정인억·박인균·이수희, 위원에 김성철·김관희·전성민·정미진·정태자·송용섭·신석진·최순애·장석일·전복희·김동범·오호석·김현수·강민수·김만업·진영아·양원철·김민철·김정주·박찬대·이은하·임정명·최란·최현주·한형기·하병국·황재필·신숙정·유지성·신승국·육심강·최동용·김인중·김정숙·정선자가 임명되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이다.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는 우리 한나라당의 대외협력위원회 위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 우리나라는 행정부가 그리 존경받지 못한다고 하는데 우리 정치권은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못 받는 것은 물론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지금 연말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아직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해서 최악의 경우 준예산 편성이라는 사태까지 발생할까 걱정하고 있다. 준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정상적인 예산의 10%밖에 집행을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국가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저희들이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특히 동양의 문화권에 있는 나라에서는 수평적인 인간관계의 기능이 좀 약한 것 같다. 수직적인 인간관계는 우리가 많이 익숙해져 있다. 민주주의를 말할 때 다원적 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다원적 민주주의 개념이 약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서양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정치는 너무 중요해서 정치인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 다함께 참여해야 한다.''. 여기계신 우리 대외협력위원님들께서 전반적인 시민사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느 문명이나, 어느 나라든지, 어느 집단이든지 그 집단과 그 문명과 그 나라가 성공하는 데는 개방과 관용이 특징이라고 한다. 우리 한나라당도 하나의 집단 하나의 정당으로서 성공하려면 중요한 것은 개방과 관용이다. 연말에 국회가 파국적으로 운영되는데 있어서 우리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반성을 해본다. 오늘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시는 분들, 문화계,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시는 분들, 학계와 법조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대외협력위원으로 초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항상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 바깥에서 보시면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잘못한 점도 많이 있을 것이다. 아무 때라도 주저 없이 저희들을 많이 가르쳐주시고 또 지도해주시기 바란다.

 

- 제가 오늘 점심을 같이 못하게 되었는데 오후 3시부터 KBS에서 대담이 있다. 대담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점심을 같이 못해 죄송하다. 새해를 맞이해서 좋은 자리에 모시도록 하겠다.

 

- 오늘 아침에 서울공항에 가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귀국하시는데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뻤다. 내년에 우리나라 국운이 융성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을 뵈니까 내년에 우리나라가 국운이 융성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장광근 사무총장,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이범래·이애주 대외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12.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