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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건강보험발전과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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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2. 22(화) 09:5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상진 의원이 주최한 건강보험발전과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금년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한해를 보내면서 오늘 아침 소중한 시간에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신상진 의원께 감사를 드린다.

 

- 오늘 제가 보니까 박희태 전 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이 오셨는데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고 건강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오신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을 것으로 보는데 언제 행복하는지 느끼느냐고 질문을 했더니 건강하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고 말한다. 우리 헌법에도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이 명기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표 중의 하나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한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선진국으로 진입해서 이제는 G20 의장국으로까지 국격이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의 공공의료보험제도는 전세계에서 성공한 제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에서 발표하는 글 중에 전재희 장관께서 쓰신 글을 잠시 봤더니 우리나라 국민들의 97%가 의료보험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97%니까 앞으로도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선진국과 비교를 해보더라도 97%라는 것은 상당히 잘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의료제도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국가지도자중의 한분이 바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다. 그분이 의료보험 개혁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의료보험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비교해본다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제도가 잘나갈 때 변화하는 환경에 계속해서 보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정책 중 하나가 ‘질병과 빈곤’ 이 악순환을 타파하는 것이다. 이것을 타파하는데 있어서 우리나라 정부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왔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변화하는 환경에 우리가 한발자국 더 앞서가는 제도를 만드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신상진 의원께 감사를 드리고 발표를 해주실 교수님과 전문가님들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국회를 보면)지금 연말인데 제가 너무 답답하다. 박희태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을 제가 잠깐 소개해드리겠다. 우리 국민들이 야당한테 기대하는 것은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하는 시시비비(是是非非)이다. 그런데 지금 야당을 보면 무조건 부정하고 무조건 반대를 하는데 이것은 시시비비가 아니고 비비비비(非非非非)이다. 야당이 빨리 국정에 참여해서 이런 좋은 자리에도 야당 의원들이 함께 했더라면 아쉬움을 갖는다. 오늘 좋은 토론회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전 대표, 이해봉 전국위원회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이인기 인권위원장,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강성천·김소남·손숙미·정해걸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1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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