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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장애아동 유괴·실종방지 세미나를 위한 실종방지 위치추적기(FindMe) 전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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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12.18(금)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정선 의원과 (사)함께가는 서울장애인 부모회이 공동주최한 장애아동 유괴?실종 방지 세미나를 위한 실종방지위치추적기(FindMe)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계기가 되는 전달식을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일반 정상적인 아이를 둔 부모도 사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걱정을 하는데 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의 심정은 오죽할까하는 짐작만 할 따름이다. 이정선 의원님께서 우리 당의 복지정책을 위해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 항상 밝고 활기차게 움직여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원희목 의원님께서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보다 배려와 지혜라고 하였는데 아주 좋은 말씀이다. 조금 전에 사회를 보신 분이 유명하신 분 아닌가.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다. 사회자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위치추적 현장음 통화 SOS신호까지 보낼 수 있는 첨단 장비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전달식을 하고 그것을 활용하고 기초로 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애아동 보호조치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것은 단순하게 장애아동과 그 부모를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 사회의 많은 부모님들도 이 소식을 알면 다들 기뻐하실 것이다. 축하드린다.

 

- 한편 박희태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정선 의원이 그동안 국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신데 대해서는 정몽준 대표나 안상수 원내대표께서 먼저 말씀을 다하셨다. 저도 전적으로 그 말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오늘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시는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장애 아동은 장애가 있다는 사실만해도 어렵고 가슴 아픈 일인데 실종이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가슴이 더 아프다. 조금이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좋은 착상을 하였고 또 이것이 단순히 이정선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FIndMe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장애 아동이 장애가 있다는 사실 외에는 장애 없는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고 국가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모두 힘을 써야한다. 뜻있는 행사를 축하드리면서 이 일이 장애 아동이 비장애 아동과 똑같은 그런 사회를 만드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오늘 행사를 주최한 이정선 의원은 “장애 아동들 중에서 지적 장애, 발달 장애 아이를 둔 부모님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장애 아동을 둔 부모님들은 이 아이들보다 하루라도 더 자신이 오래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다. 잠을 주무시다가도 아이가 옆에 있나 걱정을 한다. 아이가 활동하는데 있어서 그 활동의 방향이나 제재를 할 수 있는 부모밖에 없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이런 아이들을 위한 대책이 속 시원하게 나와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이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이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독립할 수도 없다. 사실 경계성 인격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지능이라든지 여러 가지 분별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누가 도와주면 손쉬운 제빵이라든지 카페라든지 이런 서비스업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긴 안목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선 이 아이들이 활동에 있어서 몸이 주체가 안 되어 일반 아동들에 비해 실종율이 4배나 많다. 이 아이들을 잃어버리면 찾는데도 힘이 든다. 이번에 SK텔레콤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실종 방지위치추적기(FindMe)를 실험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어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실 이런 것이 없어도 생활할 수 있어야 좋은 사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채워서라도 아이들을 보호해야만 하는 사회가 안타깝다. 조금이라도 우리가 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우리 사회의 에너지로 키워나가고,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르기 위해서 많은 제도나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서 과학의 힘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반갑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전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이주영?원희목?김소남?김금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1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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