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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중앙위 송년회 및 제39차 한나라 포럼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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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2. 15(화) 17:00,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앙위 송년회 밤 및 제39차 한나라 포럼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신가. 반갑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 1년에 한 번씩은 중앙위원회 덕분으로 서보는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뜨거운 동지애로 뭉치신 중앙위원회 이군현 의장님, 이춘식 수석부의장님, 한나라당 포럼의 임우근 회장님과 여러 동료 의원님들과 동지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금년한해 수고 많으셨다. 아직도 우리나라 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회복되고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 중앙위원회에서 이렇게 연말에 따뜻한 행사를 주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 금년은 저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든 보람 있는 한해였다. 이제 새해가 시작된다.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들이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럴 때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심은경(캐서린 스티븐스)대사님을 초청하여 오바마 정부의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한미관계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중요한 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외교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미국과 유엔의 참전과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저는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남을 도와주는 것이 정상인데, 더구나 남에게 받은 도움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우리는 혈맹이고 이 혈맹은 단순하게 공산주의 이념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선진국으로 나가는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 연말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중앙위원회 위원님들 모두 뵙게 되어 반갑다.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다. 축하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장광근 사무총장, 이군현 중앙위의장, 이춘식 중앙위수석부의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원희룡·안효대 의원 등과 임우근 한나라포럼 회장,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가 함께하였다.

 

 

 

 

 

 

2009.  1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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