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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제6회 산타의 작은 선물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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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2. 11(금)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이 주최한 제6회 산타의 작은 선물 행사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서론은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제가 나경원 의원님 모시고 일주일전에 아프리카 남아공에 다녀왔다. 나경원 의원님과 여행을 처음 갔는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인상이 깊었다. 세계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이 한 20명 정도 되는데, 그 부인들하고도 열심히 얘기를 하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굉장히 잘했다. 저는 법과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는 길에 영국의 브라운 수상을 만났는데 영국은 해리포터라는 마술이야기를 잘 활용하면 영국이 2018년에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더니 브라운 수상이 굉장히 고마워했다. 오늘 이렇게 좋은 행사에 와서 어른들인 우리가 아이들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같다. 여기 앞에 계시는 분이 유명한 황영조 선수 아닌가. 황영조 선수가 오셨다.

 

- 조금 전에 화면을 보니 연극을 하는 듯해 보이는 한 잘생긴 남자가 모자를 쓰고 어린아이와 같이 있는데 교황청에 걸려있는 조각 피에타가 생각이 났다. 피에타는 성모마리아가 예수님을 껴안고 있는 조각이다. 조금 전 화면에서 좋은 조각상을 보니 이런 뜻 깊은 행사와 잘 맞는 듯하고, 우리 의원들 역시 큰 감동을 받고 간다.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되면,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배울 점이 너무 많이 있다.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많이 배우는데, 다시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기쁨인가 생각해봤다. 오늘 좋은 행사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나경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제17대 국회에 들어와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게 연구단체를 만드는 일이었다.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들이 도와주시고, 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장애아이 We Can 연구단체를 만들었다. 그 연구단체에서 올해는 장애인 성년 후견인법을 만들어서 제출했다. 내년에는 전국에 교사가 증원되는데 증원되는 교사에 관한 예산의 절반이 특수교사로 배정되었다. 그만큼 열심히 특수교육과 관련이 있고, 장애인과 관련된 입법정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조 정책위의장, 고흥길 국회문화방송통신위원장, 박희태 前대표, 정병국, 황진하, 김기현, 나경원, 이주영, 이성헌, 이종구, 최구식, 한선교, 홍정욱, 권택기, 이종혁, 원희목, 조전혁, 유일호, 김옥이, 김소남, 배은희, 이두아, 이은재 의원 등과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이 함께 했다.

 


 
2009.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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