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1. 12(목) 14: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세종시특별위원회 위촉장수여식 및 제1차 회의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세종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정의화
- 간사 : 이사철
- 위원 : 권경석·허천·이계진·전여옥·주성영·백성운·안홍준·한대수·이훈규·오병주·이수희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들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정의화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주재하시는데 저는 간략하게 인사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세종시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는 한나라당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짐이 가볍지 않는 실로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여기에 참여해주신 정의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국민들께서도 마음이 놓이리라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우리 한나라당뿐만이 아니다. 온 국민의 시선이 위원여러분들을 향하고 있다. 다양한 관심과 이해, 의견을 잘 수렴해서 부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주시기 바란다. 세종시 문제는 우리 한나라당의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대도 될 것이다. 지금 국민들께서는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세종시와 같은 국가적 현안을 어떤 리더십과 비전을 갖고 풀어나갈지 주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열심히 좋은 안을 마련한다고 하니 정부와도 긴밀히 의견을 조율하시면서 좋은 해법을 도출하는 그날까지 힘껏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한편 정의화 위원장은 “기대가 크다. 13명의 위원 중 여성위원이 2명인데 각별히 많은 노력을 하여 대한민국의 여성분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서 회의에 반영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 정의화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첫째 이사철 위원 간사추인, 둘째 위원회 이름을 한나라당 세종시특별위원회로 할 것인지의 여부, 셋째 활동방향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그리고 정부의 보완책이 나오는 것에 맞추어 활동계획을 결정하고, 위원회의 일차적인 활동시한을 거기까지라는 개인의견을 밝혔다. 정의화 위원장은 “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특별히 무엇을 해내겠다는 생각, 해법을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그 해법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옳은 방향이다.”라고 했다.
ㅇ 금일 위촉장수여식에서 허천·백성운·안홍준 위원은 각각 지역구의 피치 못할 행사관계로, 주성영 위원은 해외출장중인 관계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세종시특별위원회 정의화 위원장, 이사철 간사, 권경석·이계진·전여옥·한대수·이훈규·오병주·이수희 위원이 함께 했다.
2009. 1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