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1. 11(수) 14:00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오늘 제9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굳은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계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신 김정록 회장님 그리고 참석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수상을 한 모범장애인과 지도자, 봉사자 여러분께 각별한 축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는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이다. 육체적인 장애가 행복의 걸림돌이 되는 사회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시행중이지만 사회곳곳에 편견의 뿌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여러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때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은 장애인 가족여러분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시책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취업과 주거문제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 더 이상 다르다는 것이 차별의 원인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헬렌 켈러 여사는 ‘세상은 어려움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육체적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다.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오늘의 이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잘 알고 있다. 저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조만간에 좋은 소식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축하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장광근 사무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윤석용 당 장애인 위원장, 이정선 의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과 박덕경 명예회장이 함께 했다.
2009.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