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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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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진 대변인은 11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 본회의 때문에 길게 못하고 짧게 비공개 논의가 있었는데 여기서 다섯 분 정도 발언이 있었다. 발언내용 요지를 간략하게 전달해 드리겠다.

 

- 먼저 이경재 의원께서 말씀이 있었다. “정의화 의원을 특위위원장으로 내정했는데 최고의 인사다. 잘됐다.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 세종시 대안에 대해서 이런저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다 그대로 간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다. 정부안이 나올 때까지 기대를 부풀리는 논의는 금물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요즘 본회의장에 있어보면 조마조마하다.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서로 자극하지 말고 휴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 김영선 의원이 “온통 세종시에 관한 이야기뿐인데 세종시 이외에 다른 지역의 발전도 시급하고,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도 추진되어야 한다. 당 차원에서 해줘야 한다. 상임위 때보면 야당일 때보다도 우리의 주장이 여당에 덜 반영되는 것 같다. 당에서 책임지고 세종시 이외 다른 지역 발전 방안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해봉 의원께서도 “정부안이 나올 때까지 모두 입을 닫아야 한다. 서로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 정몽준 대표께서 “세종시 당내특위는 수정안을 만들기 위한 특위가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원안그대로 가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세종시 관련해서 정부안이 나온다고 하는데 부분적으로 대안이 나올 때도 당과 협의하도록 부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 정의화 의원은 “세종시 당내특위 인선에 대해서 오늘까지 협의를 하고 내일 오전 중에 발표를 하고 오후에 첫 회의를 갖겠다. 서로 자극하는 발언들은 잘못된 것이다. 이 특위는 수정안을 만드는 특위가 아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에 조언을 하는 기구다. 없어져야 할 친박?친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유감스럽다. 특위를 하는 동안에 이런 말이 없어지도록 잘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2009.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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