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1. 5(목)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제도개선 정책포럼’에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지방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제도 정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좋은 정책포럼을 열어주시는 김성조 정책위의장님, 이상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 그리고 멀리서 오신 의회의장님들 환영한다. 특히 울산에서 오신 윤명희 의장님 환영한다. 오랜만에 뵙는다. 오늘 발제를 해주실 강장석 부원장님(국민대 정치대학원), 김순은 교수님(동의대 행정학과) 그리고 여러 토론자 분들 감사하다. 오늘 정책포럼의 주요 의제가 세 가지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지방직 일반 공무원의 임명권을 현재 자치단체장들이 하는데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또 정당공천제도의 문제, 선거구제의 문제 이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정당공천제도의 문제와 선거구제도문제는 좋은 합의를 도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데 지방직 일반직공무원의 임명권을 누가 갖느냐는 오래된 문제이고 진작 해결되었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유가 있겠지만 윈-윈(win-win)하는 해법을 오늘 도출하실 것으로 기대한다.
- 흔히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이다.’ 이런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 분도 있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우리가 뒤로하고 민주주의는 건전한 상식·양식·토론을 거쳐서 성숙한 민주제도로 만들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 오늘의 정책포럼이 지방의회를 더욱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하드린다.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조 정책위의장,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 허천 강원도당위원장,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강길부·권영진·김소남·김재경·나성린·박민식·유정현·이명규·이종혁·정두언·정해걸·정희수 의원 등과 이상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2009. 1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