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1. 4(수) 15:30 국회도서관 1층 정보검색홀에서 개최된 독도=다케시마 논쟁 영문판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렇게 좋은 책 출판기념회에 와서 김형오 의장님, 정세균 대표님, 유종필 관장님과 여러분들을 뵙고 말씀까지 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독도에 관해서 많은 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우리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고 특히 외국에는 더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항상 안타깝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좋은 책을 영문으로 출판해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 독도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문제인데 일본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독도문제에 관한 일본의 여러 가지를 보면 항상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본이 경제대국인데도 독도문제에 대한 외교적인 언행, 일본 정치인들의 발언을 보면 많이 실망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혹시 우리 스스로 일본에 대해서 잘못된 메시지를 우리가 보낸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 이 자리에는 존경하는 정세균 대표님이 와계시는데 혹시 우리의 정치인들이, 우리의 행정부가 잘못된 메시지를 보낸 것이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하지 않았는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된다. 만약에 그런 것이 있다면 이런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가 다함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 구별없이 차분하게 우리가 검토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필요성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자료를 정리해서 영문으로 출판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옥이 의원, 유종필 국회도서관장, 이은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강희락 경찰청장, 박기태 반크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1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