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1. 4(수) 15: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자치법개정공동연합이 주최한 ‘교육자치법 개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우리 정두언 의원님, 조전혁 의원님 그리고 오인탁 명예교수님, 배호순 대표님이 주관해주시는 이런 좋은 토론회에 와서 뵙고 말씀까지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정두언 의원님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자유’라는 단어이다. 조금 전에 자유롭게 토론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 말이 다시 한 번 생각이 났다. 우리 조전혁 의원님을 보면 ‘용기’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교육자치법개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두 분이 모이셨다고 생각한다. 자유와 용기가 있는 토론회라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왔다.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자리에 전문가가 많이 모이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나라로서 교육으로 일어났는데 이제 교육 때문에 다시 나라가 어려움을 겪지 않느냐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학교가 평화로운 쉼터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우리 학교를 어떻게 하면 다시 공부하는 장소로 만들 수 있겠는가. 세계적인 추세가 교육의 행정을 지방으로 분권화 하는 것이다. 우리도 교육의 행정을 지방으로 많이 분권을 해야 하는데 분권을 하면서 동시에 오늘과 같은 교육자치법의 개정은 아주 필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토론회가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발표를 해주실 분들과 좋은 토론회를 해주실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많이들 오셨는데 제가 아시는 분들도 오신 것 같아 정말 고맙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무성·김선동·나성린·안효대·정두언·정해걸·조전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1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