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27(화) 19:00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 홈플러스 앞에서 수원 장안 박찬숙 후보 유세지원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마지막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맙다. 무지막지하게 고맙다.(박찬숙 연호) 이번에는 키 큰 박찬숙(전 농구 국가대표선수)이다. 고맙다. 오늘 박씨 판이다. 존경하는 수원유권자 여러분 반갑다. 대한민국의 민심은 무엇인가. 첫 번째 어떻게 경제를 살릴 것인가. 두 번째 국회에서 싸우지 말라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의 민심이다. 한나라당이 민심을 떠받치겠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야당이 서민경제를 죽이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경제는 세계 경제위기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제 살리는 당이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반듯한 선거를 했다. 대리인도 쓰지 않았고 허위사실 유포를 일체 하지 않았다. 제가 어제 저녁에 화장품 가게에 들렀는데 여사장님께 박찬숙 후보와 힘을 합쳐서 4호선을 끌어오겠다고 말씀했다. 그러자 여사장님은 이놈 저놈 하나도 4호선을 끌어 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수원유권자 여러분 우리 박찬숙 후보는 지하철 4호선을 확실히 끌어올 수 있는 후보다.
- 존경하는 수원 유권자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들 반갑다. 야당에서는 표로 심판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고 이명박 정부를 독재라고도 한다. 한번 생각해보시라.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빨리 회복되었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이것이 심판받을 일인가. 독재심판이라는 깃발이나 나부끼도록 놔두는 것이 독재인가. 민주적 절차로 들어선 이명박 정부를 시작하자마자 물러나라고 외치는 그 사람들이 독재 아니겠는가.
- 제가 수원에서 박씨 성을 가진 두 사람과 친하다. 한 사람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이고 또 한 분이 우리 박찬숙 누나이다. 수원 축구는 박지성, 수원 발전은 박찬숙이 책임지겠다. 얼마 전에 세계청소년축구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팀이 8강에 들었다. 스타플레이는 없었지만 전 선수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축구에서 팀워크가 중요한 것처럼 정치에서도 팀워크가 중요하다. 박찬숙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김문수 지사, 김용서 수원시장과 함께 이 지역 사업을 위해 호흡을 척척 맞출 수 있다.
-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들, 우리 한나라당은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겸손하게 기다린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들의 64%가 10년 안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고 한다. 우리의 10년은 바로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 이번 선거는 그 10년을, 아니 우리 아이들의 100년을 위하는 선거가 아니겠는가. 이번 선거는 ‘죽인다.’ ‘죽이자.’는 이런 무시무시한 구호가 아니고 ‘살린다.’ ‘살리자.’ 는 공약이 승리해야 되는 선거이다.
- 존경하는 수원 장안의 유권자 여러분들,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의 선택에 저희 한나라당은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보답을 하겠다. 제가 박찬숙 삼행시를 새로 만들었다. (농구스타 박찬숙씨가 운을 띄움)
박!- 박찬숙 후보 1등으로 결정이 났다.
찬!- 찬성하시는가? 여러분
숙!- 숙원사업인 지하철 4호선을 박찬숙이 반드시 해결하겠다.
기호1번 박찬숙이 1등 수원, 1등 장안 반드시 만들겠다. 내일 투표장에 가시기 전에 휴대폰으로 10사람, 20사람, 30사람에게 전화 좀 해달라. 감사하다.
ㅇ 금일 마지막 유세 지원에는 정몽준·김영명 대표최고위원 내외분을 비롯하여 박찬숙 경기 수원 장안 후보, 안상수 원내대표, 박재순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조윤선·조해진 대변인,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심재철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고승덕·권택기·김금래·김성수·김성회·김소남·김영우·김태원·나경원·나성린·남경필·박보환·배은희·안효대·유정현·이정선·정미경·정옥임·정진석·정진섭·차명진·한선교·현기환 의원 등과 박종희·신현태 전의원, 전 농구국가대표선수 박찬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탤런트 김명국, 코미디언 배일집씨가 함께 했다.
2009.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