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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경기 수원장안 박찬숙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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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26(월) 19:00 북수원 홈플러스 앞에서 박찬숙 후보 유세지원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유세에 앞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홈플러스 매장을 돌면서 박찬숙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어머니와 같이 홈플러스에 나온 아이를 안아 올리자 아이가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기호1번 지지표시를 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은 월요일 한주일이 시작하는 첫날이다. 우리 어르신네들의 활기찬 모습을 뵈니 반갑다. 우리 수원에는 우리가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있다. 성균관대학도 있다. 삼성전자가 회사가 잘되어 실적이 많이 좋아졌다. 이것을 신문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표현을 쓴다. 오늘 한국은행이 중요한 발표를 했다. 우리나라의 3사분기 실적 즉 7, 8, 9월 GDP가 7년 6개월 만에 2.7%가 올랐다고 한다. 대통령께서도 열심히 하셨다. 우리 다 함께 박수치자. 우리나라 경제가 이제 조금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려운 분들에 주변에 많이 있다. 아랫목은 조금 따뜻하지만 윗목은 아직 차갑다. 우리 한나라당은 한눈팔지 않고 윗목이 따뜻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 소중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다. 그 중에 몇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다. 참전용사 유공자연합회 사무총장이신 정우서 총장님 오셨다. 코미디언인 본명은 이상운 일명 메기도 왔다. 한무, 이상해씨도 오셨다. 전국장애인협회 명예회장인 박덕경 회장도 오셨다. 우리 한나라당의 정책을 총괄하시는 최고의 브레인, 김성조 정책위의장님도 오셨다. 우리 한나라당의 큰 보물이신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인 구상찬 의원 오셨다. 울산에서 안효대 의원 오셨고, 저와 함께 고생하는 정양석 실장도 오셨다. 이범관 의원님도 오셨다. 중요하신 손님 두 분 더 오셨다. 박남식 한국노총 경기도 의장님, 그리고 장현국 수원지부장도 오셨다. 고생을 많이 해서 머리가 조금 짧아지셨다. 우리 한나라당에는 한국노총에서 오신 의원님들이 몇 분 계시다. 강성천 의원님, 이화수 의원님, 김성태 의원님, 현기환 의원님 이런 분들이 오셨다. 한국노총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애국자들이시다. 우리 한나라당은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우리 수원의 큰 기둥이고, 4선의원인 남경필 의원께서 오셨다. 남경필 의원이 지난 주말 이 자리에서 사회를 잘 보셨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 요즘 선거철이 되어서 동네가 조금 시끄럽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우리 한나라당이 확실히 보여 드리겠다.

 

- 우리 한나라당은 두 가지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첫째로 서민과 약자를 확실히 보호하겠다. 윗목이 따뜻해질 때까지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 둘째로 구태의연한 정치, 우리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는 정치 이런 것들 한번 바꾸어 보겠다. TV를 켤 때마다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국민들이 이제 그만 볼 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 곳 수원장안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러한 구태를 우리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겠다. 민주당의 후보가 거짓말을 하여 검찰에 고발되어 있다. 4대강 사업 때문에 아이들의 급식비가 삭감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제가 이 말이 왜 거짓말인지를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은 291조이다. 그 중에서 복지 예산은 4분의 1이 넘는 82조원이다. 내년 4대강 예산은 3조 5천억원으로서 내년도 총예산의 1.2%도 안 된다. 82조원의 복지예산이 3조5천억 때문에 깎였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는가. 수원장안을 대표해서 국회로 가겠다는 사람이 이런 거짓말을 해서 되겠는가. 수원장안의 유권자를 모독하는 일이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런 거짓말 하는 사람들을 우리 유권자들께서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한번 혼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 수원장안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박찬숙 후보가 꼭 할 수 있는 일, 꼭 하고 싶은 일 몇 가지를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먼저 이 자리에 계신 시민들께서 모두 희망하시는 지하철 4호선을 우리 수원 장안으로 오도록 하겠다. 제가 조금 전에 사우나탕에 들렸는데 어느 분이 살기는 수원장안에 다니고 회사는 제 지역구인 동작구에 있다고 했다. 수원장안에서 동작구까지 출퇴근하는데 1,700원의 버스 요금을 내는데 한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했다. 남태령 고개가 항상 밀려서 가는데 한시간 반 오는데 한시간 반이 든다고 하였다. 지하철 4호선을 이곳으로 끌어오면 출퇴근시간을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다. 불가마사우나는 7층에 있었는데 제가 아래층에 내려오니까 화장품가게가 있었다. 화장품가게 주인에게 제가 지하철 4호선을 이곳으로 오도록 하겠다고 하니, 그 가게 주인이 “그 놈의 4호선”이라고 소리를 꽥 질렀다. 제가 깜짝 놀라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이사람 저사람 4호선 끌어온다고 했지만 한 사람도 끌어온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박찬숙 후보를 공천했다. 제가 수원에서 박씨 성을 가진 두 분하고 친구이다. 한 사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이고, 또 한분이 제 오른편에 서있는 박찬숙 누나이다. 수원의 축구는 박지성 선수가 책임지고 수원의 발전은 박찬숙 후보가 책임지면 딱 안성맞춤 아니겠는가. 유명한 축구선수인 펠레가 이런 말을 했다. “축구는 원맨쇼,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팀워크, 즉 단체가 같이 하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혼자서 자기 잘났다고 북치고장구치는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지역 발전 역시 대통령과 도지사와 시장이 팀워크를 잘 맞추어야 되지 않겠는가. 사실 그래서 제가 무소속을 20년동안 했지만,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팀워크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 한나라당의 박찬숙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김문수 지사, 김용수 수원시장과 함께 호흡을 척척 맞출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다. 개인보다는 팀, 자신보다는 지역을 위해서 온 몸을 던질 수 있는 후보이다. 수원의 아들 박지성을 믿는다면 수원장안의 맏딸 박찬숙도 믿어달라. 박찬숙 후보가 이 사람 저 사람이 아무도 못한 지하철 4호선을 끌어올 것이다. 우리 박찬숙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보이니까 뒤에서 헛소문,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한심하고 창피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수원장안의 유권자들께서는 그런 헛소문, 거짓말에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우리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한 표로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과 박찬숙 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할 것이다.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 이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내일 모레로 다가왔다. 여러분의 가족과 친지, 그리고 선후배님과 친구분들 각각 10표씩 50표만 몰아주시면 수원장안의 발전을 50년 앞당길 수 있다. 우리가 자랑하는 기호 1번 박찬숙 후보가 일등 수원을 만들지 않겠는가. 우리 박찬숙의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우리 메기의 우레와 같은 함성을 들어보겠다. (이상운씨의 ‘와’ 소리에 대해) 조금 전의 소리는 메기의 소리였고, 이제 다시 사람의 소리를 들려드리겠다. 박찬숙 삼행시를 들려드리겠다.

 

박-박찬숙은 영동시장 바늘상의 맏딸이다.
찬-찬란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숙-숙원사업인 지하철 4호선을 반드시 끌어오겠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내일 모레 투표장에 주위 분들 꼭 모시고 함께 나가시길 바란다. 승리의 축하 그날 우리 다함께 하겠다. 고맙다.

 

ㅇ 이번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조 정책위의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남경필·강성천·안효대·박보환·이범관·이화수·김성태·현기환·이정현 의원 등과 김왕규 시흥을 당협위원장, 코미디언 한무, 이상해, 이상운(메기), 김병찬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2009.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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