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24(토) 10:40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서부교회 바자회에 참석하고 이후 조원동 주교좌성당에 들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대표께서는 서부교회 바자회에 들러 옷, 화장품, 국수, 떡, 농산물 코너를 돌며 박찬숙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녹두빈대떡 코너에서는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 11:00 조원동 주교좌성당에서 신도들과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들은 교통이 너무 불편하니까 지하철 4호선이 수원정자를 지나게 해달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 11:40 정자동 화산교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들렀다. 대표께서 “점퍼차림으로 와서 미안하다”라고 하자 화산교회 이인기 목사께서는 “서민적이어서 좋다”라고 했다. 바자회에서 표고버섯과 신발깔창 등을 구입하고 음식을 시식했다. 대표께서는 부침개를 같이 나눠먹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 우리가 도시에서 살아보면 이웃이 없이 살게 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좋은 이웃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지 모르겠다. 음식을 먹어보니까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이 그대로 난다.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고, 우리 이웃에 대해서 알고 지내야 되는데 모르고 지내고 있다. 오늘 바자회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좋은 일 참 많이 하신다. 1년에 서너번 해도 좋겠다. 이렇게 음식을 동네 사람과 같이 먹는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음식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사랑을 같이 나누는 기본적인 행위이다. 우리가 같이 음식을 먹는 게 소중한 일이다. 고맙다.”라고 하자, 한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찾아주셔서 영광이다.”라고 하자 대표께서도 “영광이다. 은혜 많이 받았다.”라고 화답하였다.
- 12:00 조원동 주교좌성당에 다시 들러 노인분들과 인사를 하고 박찬숙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찬숙 수원장안 후보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안효대 의원, 남경순 도의원, 정동근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10.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