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19(월) 16:00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수협 수산물직매장 앞 물량장 입구에서 강원강릉 권성동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이후 16:30 주문진 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번 선거는 경제전문가인 이명박 대통령을 도와서 주문진과 강릉 경제를 살리느냐 아니면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 트집쟁이를 뽑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다. 한나라당은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했더니 야당은 경제가 아니라 견제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를 내팽개치고, 대한민국 장래를 내팽개치는 야당은 혼내주어야 할 대상이다. 우리 속담에 ‘동대문 밖이 강릉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주문진과 강릉은 전보다 더 훨씬 더 어렵다.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 집권여당의 힘만이 가능하다.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만나 담판을 지을 수 있고 주문진과 서울을 하루에도 두 세번씩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힘 있는 후보만이 할 수 있는데 바로 그 후보가 권성동이다. 이명박 정권 창출의 특등 공신이고 가장 가까이서 모신 사람이다. 강릉과 주문진의 발전을 위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권성동 후보를 특별히 보내주셨다. 강릉과 주문진은 국회의원을 뽑아주면 중간에 툭하면 그만두어 얼마나 속이 상하겠는가. 공직생활동안 깨끗이 일한 권성동 후보를 뽑아주면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권성동 후보를 뽑는 것은 바로 강릉과 주문진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 저희 선친의 고향이 강원도이다. 강원도의 발전을 누구보다도 바라는 사람이 저 정몽준이다. 강릉과 원주간 복선전철을 조기에 착공하고 조기에 완공해야 하는데 예산이 무려 3조 3천억이 든다. 조기 착공을 하기위한 타당성 조사로 내년 예산에 260억원을 배정하도록 노력 하겠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닐 때 횡계리에서 스키를 많이 탔다. 새끼줄로 묶은 스키를 신고 눈이 오면 타곤 했다. 공개 스포츠를 저는 제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 제가 초등학교 때 경포대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경포도립공원의 규제를 풀어 관광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 야당후보나 무소속 후보로는 할 수 없다. 힘 있는 여당의원만이 할 수 있다. 이번 24일 강원 FC가 홈경기를 강릉에서 연다. 축구는 세계 공통의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이고 화합 단결의 스포츠이다. 속초는 아시아 MVP를 3번이나 한 김주성 선수의 고향이다. 주문진과 속초의 축구발전은 확실히 하겠다. 이제 투표일일 일주일 밖에 안 남았다. 가족 친지 선후배 친구분들이 10표씩 50표를 모아주면 주문진 발전은 50년이 앞당겨 진다. 10월 28일은 주문진을 위해 똘똘 뭉치는 날이다. 꼭 투표해 주시고 압승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ㅇ 권성동 후보의 유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주문진 올 때마다 큰 활기를 느낀다. 예전에 저의 큰 아버지가 주문진 읍장을 했다. 저는 이곳 삼교리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했다. 관광객들이 건어물도 사고 생물도 사는 것을 볼 때 마다 참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문진의 생명젓줄인 실개천이 있다. 주민들이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서 쌀 한 홉, 돈 천원을 모아 2천만원을 강릉시에 기부 채납을 했다. 주문진 실개천을 살려달라고 해서 저도 청와대 비서관으로 있을 때 노력 끝에 2억원을 지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문진에는 10여년이 된 오래된 흉물스러운 군부대 막사가 있는데 이를 철거시켜 달라고 해서 철거시켜 준적이 있다. 그리고 잔디구장 마련을 하기 위해서 국고지원이 필요하다기에 3억 5천만원을 지원받도록 해줬다. 그러나 청와대 비서관으로서는 이런 일을 드러내놓고 하기에는 너무 답답했다. 이제는 이런 현안을 드러내놓고 강릉 발전을 위해서 일하기에 출마한 것이다. 강릉과 원주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우리 정몽준 대표께서 확실히 챙겨주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도시 사업과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약속하셨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힘을 빌어서 그리고 정몽준 대표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4대 현안사업을 마무리 짓겠다.
- 저는 권력을 위해서 국회의원이 되지 않겠다. 지역과 강릉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 면허장이 필요하다. 젊음과 패기로서 일을 하겠지만, 저에게 부족한 지식과 경륜은 고단한 삶속에서 어르신들께서 얻은 지혜와 경륜으로 메우겠다. 어르신들께서 자식하나 더 키운다는 심정으로 저를 키워 달라. 10월 28일은 강릉발전의 정기가 마련되는 날이다. 발전이냐 주저안고 마느냐의 선택의 기로이다. 저의 집안이 강릉에 터를 잡은지 530년이 넘었다. 제가 못하면 친척들로부터 욕을 얻어 먹게 된다. 강릉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ㅇ 이후 정몽준 대표와 권성동 후보는 주문진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어떤 상인은 강원FC 축구를 팍팍 밀어달라는 이색 주문을 하기도 하였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권성동 강원강릉 후보, 박순자 최고위원 정양석 비서실장, 최재규 강원도의회의장과 시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