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2009 서울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0-17
(Untitle)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10.17(토) 10:30 KBS 88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9 서울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김애리 위원장님, 윤덕현 회장님, 김윤숙 회장님, 그리고 보육교사 여러분 반갑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그렇게 울었나보다’라는 시가 있는데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있기 위해서 어제 밤에 오늘 새벽까지 천둥과 번개가 그렇게 쳤나보다 생각된다. 산소같은 여자라는 말을 들어보셨는가. 여기에 모이신 5천명의 보육교사 여러분들 모두 산소같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애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 많이 낳는 사람이 애국자가 되는 형편이다.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낳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돕고 있는 분들이다. 여기 계신 보육교사 여러분들은 진짜 애국자 중의 애국자이다. 김애리 위원장님께서 인사말씀 중에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슴이 울컥한다고 하였는데 저 또한 가슴이 안됐다. 김애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와 우리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보육문제로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보육이다. 일본의 경우 보육예산을 두 배로 늘렸더니 바로 출산율이 증가되었다고 한다. 그 해답은 먼데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애리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보육교사 여러분들에게 정부재원이 부족해도 참으라고 얘기했다. 이제는 충분히 참으신 것 아닌가. 그러나 지금부터는 확실히 달라지도록 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은 82%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보육원을 강화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보육교사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2의 부모님들 아닌가. 제2의 부모님인 보육교사 여러분들께서 힘을 내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뒤에서 팍팍 밀어드리겠다. 학교 다니실 때 소설책 보지 않았는가.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파우스트라는 소설이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다. ‘여성적인 것만이 영원히 우리를 이끌어올린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보육교사 여러분들께서 우리의 아이들을 튼튼하게 키워주시고 우리 대한민국도 건강한 나라로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김애리 위원장님과 윤덕현 회장님, 김윤숙 회장님, 그리고 보육교사 여러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반갑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김성태 의원, 윤덕현 한국보육시설연합회 회장, 김애리 서울시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