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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2009 전국 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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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10.13(화) 15:00 서울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애인 가정 여러분께 꿈과 용기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대회준비에 애써주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 오신 배우자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 여기서 준비한 자료에 글이 있어 한번 읽어보겠다. ‘그대가 부족했던 나에게 다가와 빈자리를 채워주었고 비로소 나는 그리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헌신으로 맺어진 부부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 현재 우리 사회에 등록 장애인이 260만여명에 이르며 장애의 89%는 교통사고와 질환과 같은 후천적 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 어느 누구도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에 대한 국가적 복지시책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사회적인 차별과 편견의 낡은 벽을 허물어야 한다. 어느 나라가 선진국이냐 아니냐 하는 것의 결정적인 기준의 하나가 장애인 정책이다. 우리 모두의 목표인 대한민국 선진화는 바로 장애인 한분 한분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 저와 한나라당은 장애인 가정 여러분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시책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주변의 도움없이는 외출하기가 힘들고 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본인은 물론 보살피는 배우자와 가족 여러분의 고통과 슬픔이 얼마나 크겠는가. 저와 한나라당은 장애인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취업과 고용문제 등 모든 문제에 대해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조금 전에 김정록 회장님께서 LPG가격보조가 잘 안될까봐 말씀하셨는데 지금 국회에서 예산심의를 하고 있다.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반드시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는다는 슬픈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차별해소를 위해 각종 제도를 손질하고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

 

- 평생의 반려자로서 백년해로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은 여러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가족여러분과 행사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방명록에 ‘2009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라고 글을 남기고 수상을 한 장애인들과 사진촬영을 하기도 하였다.

 

ㅇ 한편 김정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이 없으면 중증장애인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 부부가 더욱 힘을 내서 살아가시길 바란다. 오늘 초청한 중증장애인 50쌍은 눈물과 감동이 있는 부부이다. 여러분들의 눈물과 희생정신에 머리숙여 존경을 표한다.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우리 중증장애인들은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과 김정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보건복지가족부 고경석 국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용흥 원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해섭 회장,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허혜숙 회장과 중증장애인부부 50쌍이 함께 하였다.

 

 

 

 

2009.  10.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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