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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지금 왜 도시전차가 필요한가’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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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9. 28(월) 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두언 의원이 주최한 ‘21세기형 도시전차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 토론회에 참석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동료 국회의원 중에서 문화적 감각이 가장 뛰어난 멋쟁이 정두언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흔히 의식주라고 하는데 요즘은 그 중에서도 제일 큰 관심이 주택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노무현 정권 때도 강남의 집값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이 항상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요즘도 아파트 값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지방에는 아직도 미분양 아파트가 많다고 한다. 교통정책과 주택정책은 같이 가야되고 이 두 가지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통정책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주택정책과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Tram은 21세기형 전차다 또는 차세대 도시전차라고 하는데 제가 울산에서 한 20년 간 국회의원 하면서 그 당시 박관용 국회의장을 뵙고 울산과 부산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울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므로 이것을 놓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박관용 의장께서는 제가 무슨 부동산 투기하려고 경전철을 놓자고 하는 줄 알고 처음에는 오해를 하셨다. 그 후 여러 교수들과 상의를 했더니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경전철을 하루 빨리 놓아야 한다고 해서 안상영 前부산시장과 열심히 노력을 한 적이 있다. 이름이 21세기형이든 차세대이든 또는 일반 경전철이든 이것이 우리의 미래 교통수단임은 분명하다. 제가 어렸을 때 집이 종로구 청운동이었는데 그 때 청운동 언덕길을 내려오면 지금은 영빈관이라는 커다란 집이 있는 청와대 앞에 전차가 다녔다. 그 전차를 타면 원효로까지 가는데 광화문에서 내렸던 기억이 많이 난다. 교통수단은 주택정책과 같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품격을 올리는 데에도 절대적인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두언 의원께서 유럽에도 이런 좋은 것이 도입된다고 하셨는데 정두언 의원덕분에 유럽의 많은 도시를 구경 갈 기회가 있지 않나 기대가 된다. 정두언 의원, 더 분투하시길 바란다. 축하한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이인기 인권위원장, 최구식 제6정조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조해진 대변인, 이정선·정해걸·김금래·김소남·김영우 의원,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9.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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