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9. 24(목) 15:30 중소기업방문을 위해 성남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입주업체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산업단지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범택 이사장은 “역대 처음으로 당대표께서 방문해주셔서 종업원들의 사기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인사하였다. 대표는 “우리 국민이 경제를 잘 살펴보라고 해서 이명박 정부를 뽑아 주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이명박 정부의 첫 번째 과제가 경제살리기이다. 경제살리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 곳 관리공단의 근무하는 종업원이 현재 3만 2천 명이고, 앞으로 5만명까지 늘어난다고 하였다. 이곳은 5만개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하는 산업단지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에 가면 외국정부에서 2천명만 고용하는 공장을 지어도 땅을 공짜로 주고 도로를 개설해준다. 그런데 앞으로 5만명을 고용하는 중요한 단지에 대해 정부와 한나라당에서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유지하면서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튼튼한 뿌리인데 우리가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한편 이범택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종업원 수가 늘어남으로써 자동차를 소유하는 종업원 수도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차장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였고, 내부 차량이 많이 이용하는 남한산성 도로를 종업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ㅇ 이 후 정몽준 대표는 중소기업업체인 (주)ED를 방문하였다. 먼저 대표는 방명록에 “ED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서명하였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박용후 대표이사님과 직원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박용후 대표이사님께서 아시아 1위, 세계 2위라고 하셨는데 정말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이런 고도의 기술과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여 훌륭하게 기업을 이끌어 주신데 대해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 저는 평소에 우리 기업인들이 다 애국자이고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기업인들은 나라의 큰 보배라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앞으로 세계 1위를 목표로 해주시길 바라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주)ED의 박용후 대표이사는 “바쁘신데 중소기업업체를 격려해주시고 방문해주신데 대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많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용기를 얻고 있다.”라고 했다.
- 또 박용후 대표이사는 “로봇을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구입단가가 너무 비싼데 개발업체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이 되는데 구입업체에도 자금지원책이 절실하다.”고 했다.
- 이에 대해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정부가 지원하는 취지는 소프트웨어 가격이 비싸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인데 지원을 안 해주면 더 나빠졌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관심을 가지고 보겠다.”라고 했다.
ㅇ 그리고 대표는 생산공장에 들러 로봇공정과정 등을 둘러보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입사한 지 한달밖에 안 된 근로자에게 “몸은 건강한가. 추석 잘 지내라. 잘 생겼다.”라는 말씀을 하였고, 베트남 출신 근로자에게는 “반갑다. 또 보자.”라고 했다.
ㅇ 대표는 AROⅡ로봇과 “안녕하세요.”라고 대화하며 악수하였고 손님 안내도 하고, 주문도 받고, 손님이 기다리는 동안 문자메세지도 보낼 수 있는 외식도우미로봇을 보고 “우리 당에서도 이것을 구입하면 어떠냐.”고 말씀했다.
ㅇ 대표는 업체방문을 공식적으로 마치고 나오다가 (주)ED 복도에 걸려있는 포스터를 보고 당에도 걸어놓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포스터 한 장을 요청하였다. 포스터 내용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도록 목욕탕 안에서 벽돌을 잡고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포스터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남이 들어갈 수 없다면 나도 나올 수 없다’
ㅇ 금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주)ED 방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 김기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간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이대엽 성남시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등이 함께 했다.
2009. 9.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