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2009, 9.18(금) 15:00 국회 의정관 가배두림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회동 공개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근혜 전 대표께서는 많은 취재진에 대해 왠일이냐면서 누가 보면 난리난줄 알겠다고 말씀 했다. 정몽준 대표께서 앉으시라고 자리를 권했고, 박근혜 전 대표께서는 (기자들이) 너무 많이 오시니까 말씀을 못하시지 않겠는가라고 말씀 했다.
- 박근혜 전 대표께서 대표께 바쁘시겠다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괜찮다고 했다. 또 박근혜 전 대표께서 어제 지방에 갔다 온 것에 대해 말씀을 하자 정몽준 대표께서는 광주에 갔다 왔다라고 했다.
- 정몽준 대표께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유럽을 갔다 오셨는데 시차는 괜찮으셨는가 묻자 박근혜 대표께서는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정몽준 대표께서 “제가 다녀보니까 유럽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8시간 아닌가. 미국은 12시간인데 유럽 갔다 온 게 시차 극복하는데 더 힘들다. 8시간 이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오히려 (더 그렇다)”라고 하자, 박근혜 전 대표께서는 “유럽에 갔을 때 보다 돌아왔을 때가 더 힘들다”라고 하였다. 정몽준 대표께서 돌아와서 하루이틀이 힘들 것이다라고 했고, 박근혜 전 대표께서는 정몽준 대표께 경험이 많으시니까 라고 했다. 이에 정몽준 대표께서는 “저희는, FIFA본부가 스위스에 있다. 유럽을 1년에 4-5번 간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일정에는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조윤선 대변인, 유정복·이정현 의원이 함께 했다.
2009. 9.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