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국민정책대토론회 공영방송의 나아갈 길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9-18
(Untitle)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9.18(금) 14: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이경재 의원이 주최한 ‘공영방송의 나아갈 길-정체성 확립과 재원확보 방안’ 국민정책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송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저를 소개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다. 이렇게 좋은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ROTC선배 이경재 의원님과 언론계의 거두였던 홍사덕 의원님, 고흥길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의원과 여러분들 반갑다.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실 교수님들이 있는데 제가 공자님 앞에 문자를 쓰는 격이 아닌지 모르겠다. 방송통신과 신문에 대한 시기적절한 토론회장을 마련해주신 이경재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론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에 이어 제4부라고 하는 말도 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지식이 제일 풍부하다는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언론이 없는 정부보다는 정부 없는 언론이 차라리 낫겠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제퍼슨 대통령은 그 말에 대해 나중에 고생을 하도 해서 후회하였다고 한다.

 

-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두개인 것 같다. 정체성 확립과 재원확보 방안 이렇게 되어있는데 정체성 확립은 중요한 주제이면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하면 재원확보 방안은 상대적으로 좀 수월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 정치인들이 쉽게 쓰는 단어가 ‘국민’이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서 또는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대신해서 등 국민을 많이 인용한다. 실제로 국민이 방송국을 운영할 수는 없고 정말 방송국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위해서 운영의 형태, 운영의 실체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은 쉽지 않은 주제이다. 오늘 교수님들께서 좋은 방법 알려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알려주시는 대로 저희들은 열심히 하겠다. 두 번째 재원확보 방안은 이경재 의원 및 고승길 위원장님, 홍사덕 의원님, 장광근 총장님이 재원확보 방안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면 그 방향으로 저희는 열심히 일하겠다. 오늘 좋은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이경재 의원님과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이주영 · 김소남 · 정해걸 의원 등과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이 함께 하였다.

 

 

 

2009.  9.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