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시도당위원장 오찬(9. 15, 화) 참석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오찬에 참석하신 시도당위원장님들께 인사를 했다. 특히, 멀리서 오신 전남·전북·광주·제주 위원장님들께 반가움과 함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했다.
- 이어 시도당위원장님들이 최강이라 든든하게 생각되고 앞으로 부탁 많이 드리겠다. 저는 여러 가지로 아직도 경험이 부족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도 일천한데 이렇게 중책을 맡았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시도당위원장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주시면 듣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 정몽준 대표는 ‘동시대 사람’, ‘동시대 인물’이란 단어가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라며 이 단어를 항상 제가 생각한다. 지금 지구촌 전체에 문제도 많고, 우리나라에도 문제가 많은데 우리 한나라당도 앞으로 잘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문제가 있겠지만 이런 문제들을 저희가 함께 고민하라고 한나라당이 함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희들이 함께 노력하고 중지를 모으면 한꺼번에 다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한 발자국씩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들이 한나라당에서 같이 일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고 커다란 기쁨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위원장님들 자주 뵙고 좋은 말씀 많이 듣겠다고 했다.
정몽준 대표는 시도당위원장 오찬이 있기 전에 실국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7년 전 일로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켜서 미안하다. 그 일로 나도 정치인생 중에 가장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여러분은 더 어렵고 힘들었을 것이다.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함께 일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 최고위원회는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정보를 바탕으로 일하는 기관이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현장의 살아있는 민심과 아이디어를 많이 전해달라.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서로 믿고 도움주는 관계가 중요하다. 거리감 두지 말고 편안하게 효율적으로 일하길 바란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다같이 노력하는 사무처가 되기를 바란다. 근무여건의 개선을 위해서도 (대표로서) 노력하겠다.
2009. 9.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