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9월 15일(화) 10:0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유정복 총재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정치 초단이고 한나라당 대표로 일주일 밖에 안 된 사람이 정치 9단과 전통무예고단수들 앞에서 인사말씀들 드리게 되어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유정복 총재님은 최연소 시장을 하셨다고 전해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뵈니까 눈에서 광채가 나고 눈이 부리부리하셔서 저 분이 보통 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진면목의 일부를 좀 보여주신 것 같다. 300개 협회의 3만개 도장의 5백만 무예인을 통합하겠다고 하니까 앞으로 무조건 유 총재님께 잘 보이고 잘 모시도록 하겠다. 오늘 오랜만에 이한동 총리님, 김운영 IOC부위원장님,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회장님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을 대표하시는 박근혜 대표님 등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동도서기(東道西器)라고 하여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과학기술을 결합하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뜻 인거 같은데 이런 전통무예를 통하여 단순하게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내면의 정신, 우리 내면의 영혼을 다시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유정복 총재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오늘의 이 세미나를 통해서 어느 무술이 우위에 있는지 설명을 해주셨으면 고맙겠다. 축하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박근혜 전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송광호 최고위원, 이경재·이인기·이주영·서상기·이계진·장윤석·허천·구상찬·김선동·김옥이·김태원·김학용·박영아·유일호·이정현·이학재·이한성·조원진·허원제 의원등과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이한동 전 국무총리, 김운용 전 IOC 부의원장,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9.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