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9월 14일(월) 14: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박보환 의원과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한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좋은 공청회를 준비해주신 박보환 의원님과 여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 오늘 공청회를 실제로 이끌어주시는 이영세 회장님, 이병화 세종사이버대 총장님, 박영규 국제디지털대 부총장님, 박완신 세계사이버대 학장님, 김명진 한국사이버외국어대 학장님, 반갑다. 제가 학교이름을 쭉 보니까 박완신 학장님께서 와계시는데 직접 뵙게 되서 반갑다.
- 원격대학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제가 원격대학의 현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축사를 하기 보다는 여기 와서 공청회 토론회를 좀 들었으면 했다. 아까 앉아서 이영세 회장님과 박보환 의원님께 여러 가지를 여쭈어봤는데 현재 학생 수는 조금 전에 김형오 의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8만8천명인데 작년에 정부에서 지원한 금액은 5억밖에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 적게 지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 말씀을 들어보니까 한 학기 등록금이 130만원이 된다고 하는데 이 등록금을 낮추는 방법은 정원을 좀 늘리면 되지 않는가 해서 그런 구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학부과정인데 대학원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도 하였다. 오늘 공청회를 통해 좋은 의견들이 잘 정리되어 현실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평생학습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독일의 헤르만헤세라는 사람이 나는 일생동안 학생이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 우리가 일생동안 평생학습, 또 원격대학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원격대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공청회가 원격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도 잘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공청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좋은 공청회를 준비해주신 박보환 의원님과 이영세 회장님, 그리고 학생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정의화 · 고흥길 · 이주영 · 이계진 · 장윤석 · 허천 · 안효대 · 김옥이 · 정옥임 의원 등과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09. 9.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